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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피셔의 헝가리무곡..물론 훌륭하고요..(클라우디오 아바도와 함께 둘다 좋아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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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의 차이콥스키 바이올린협주곡 물론 훌륭합니다.. <br />
그런데 차이콥스키의 경우...전 하이페츠가 좀더 맘에 들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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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지금 말씀하시는 '대체'는 대체라고할게 아닌 또다른 메인입니다.~

이웅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하이페츠를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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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대체'라는 표현이 적절치 못했던 것 같네요. 혹시 제가 '대체'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 기분나쁘게 느끼신 이반피셔나 정경화님 애호가 분들이 계셨다면 사과드릴께요.

가지고 계신 차이콥스키 음반은 알아주는 명반입니다. 오이스트라흐의 풍부하면서도 진한 보잉과 올만디의 세련된 반주가 돗보이는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냉정하고 빠른 속도로 연주하는 하이페츠보다 오이스트라흐를 좋아합니다. 정경화의 연주는 프레빈 지휘의 반주는 독주가 좀 약하다 싶어 자주 손이 가질 않더군요. 바이올린 협주곡은 1) 레오니드 코간, 2) 올레그 카간, 3) 빅토르 트레챠코프 등의 연주음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석주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음반 선택할 때 알려주신 내용들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br />
편안한 하루 되세요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에 있어서 하이페츠와 오이스트라흐의 연주는 이 곡을 좋아하게 되시면 결국 어떤 경로로든 접하게 되실만큼 대표적인 명반입니다.<br />
두연주가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마치 스피커가 듣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것처럼요<br />
저는 먼저 오이스트라흐의 연주로 이곡에 익숙해진후 하이페츠를 들었는데 그때의 충격이 지금도 생생합니다.<br />
스피커밖으로 튀어나올듯이 바이올린을 긁어대는 하이

헝가리 무곡은 아바도(DG)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