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교차로의 상황은 신호등이 없고, 저희 진행차선은 2차선, 상대방차량 진행차선은 4차선입니다.
두 차량모두 직진차량이였고 상대차량이 저희 차량의 옵티마이고 조수석을 받쳐서 저희차량은 조수석 앞부분부터 조수석뒷문짝까지 찌그러지고 움푹들어갔습니다. 상대차랑은 무쏘이고 운전석 앞범퍼와 운전석 앞부분이 찌그러졌습니다.
저희 차량은 시속 20~30km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저희차가 선진입하여 옆을 받친 상황임에도 교차로의 구조상 저희 진행차선이 2차선, 상대가 4차선이라는 이유로 저희를 사건담당경장이 1차량이라고 할 예상이라는 얘기를 저희측 보험회사를 통해 들었습니다.
선진입에 시속 20~30이였는데도.. 문짝이 심하게 찌그러져 119의 도움으로 사람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도 저희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황당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고난 장소가 지방이고 현재 운전하신 어머니가 중상이셔서 수술을 하셔야하고 운전석뒤에 타셨던 할머니는 중환자실에 계시며, 아버지도 입원 상태이셔서 제대로 진술도 못하고 우선 사람을 돌보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지혜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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