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이라고 부항을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팔이나 다리의 통증은 인대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그런 경우 부항요법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근육의 통증인지 인대의 문제인지 구분이 잘 안가므로 무턱대고 아프다고 부항을 하게되면 문제가 생길 수는 있습니다.
박종열님께서 2006-05-13 09:39:16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 제가 탁구를 치는데, 똑딱볼이 아니라 레슨도 받고, 가끔 대회에도 참가합니다. 성적은 나쁘지만...
: 지난 일요일에는 드라이브 연습을 좀 심하게 했더니 게임중에 오른팔에서 자꾸 쥐가 나더군요. 팔꿈치 반대쪽으로 조금 아래의 근육이 뽈록해지면서 자꾸 굳는 느낌이 나더군요. 마사지를 했더니 괜찮아졌고, 바로 집으로 와서 그 부분에 부황을 했습니다. 나중에 부황 뜬 것을 보고, 어떤 분이 팔에는 부황을 뜨는게 아니라고 하던데, 왜 그런건가요? 밖으로 보여서 보기 흉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저는 알통반대쪽도 가끔 떠 왔거든요. 부황이라고 해서, 뭐 피 뽑는 것은 아니고, 그냥 붙여만 놓은 태극 부황입니다. 부황뜨면 안되는 특별한 부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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