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이 짖게 내리운 호숫(or 바다)가의 밤..,
어디선가 한줄기 빛이 있을것만 같은 그럼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앨범입니다.
그래서 인지 앨범 재킷도, 배경이 어두움이 짖게 내린 호숫가 그림이
아닌지..,
앨범이 재킷이 어두운것과는 반대로.. 그 어두움을 거둬 낼뜻한
따사로운 불빛이 느껴지는 그런 앨범입니다.
노르웨이 출신의 피아니스트 '케틸 뵈른스타드'
이미 많은 앨범속에서 서정성을 인정 받아왔다지요.
제작년 12월 우연찮게 서핑을 하다 이 앨범을 발견했습니다.
'케틸 뵈른스타드'의 피아노와 메조 소프라노 랜디 스테네,
라스 안데르스 톰터의 비올라가 함게 그려내고 있는
The Light..,
고요한 정적속에서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2번째곡 Natten과 3번째곡 Sommernatt Ved Fjorden 은 같은 노르웨이
출신의 여자가수 Anne Vada의 Boundless Love 앨범에도 있는데,
Vada의 노래와는 다른 맛이 느껴 지네요. ^^
들려드리는 곡은 이 앨범이 아닌 '케틸 뵈른스타드'의 다른 앨범속의
Sommernatt Ved Fjorden의 연주 입니다.
이 앨범엔 보컬과 비욜라가 함께 있습니다.
그럼 ^^
ps) 앨범 전곡 모두 버릴게 없으실겁니다.
강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