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진료하는 입장에서는 환자분에게 모든 가능성을 얘기하게 됩니다.
수술얘기는 백프로가능성을 가지고 해야한다고 말씀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치료경과를 지켜보는 기간을 보통 6주정도까지 잡는 경우가 많으니 편한 마음을 가지고 치료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료기간중 침치료도 더불어 한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종찬님께서 2006-04-30 09:51:56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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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지난 금요일 밤에 자전거를 타다가 앞쪽에 있는 구덩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여 빠지면서 얼굴에 충격을 받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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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목과 어께가 많이 뻐근하고 팔꿈치 이하부터 손가락까지(특히 엄지손가락부근)이 많이 저리며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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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집 근처 신경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편타성 손상'이 의심된다고 하십니다. 추이를 지켜보며 현재보다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 MRI 촬영과 함께 수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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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팔저림이 없어졌으면 좋겠고 근본적으로는 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했으면 좋겠는데 한방쪽에서는 어떻게 진료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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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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