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 바꾼 지가 제법 되었는데도 한번도 안 걸어본 CD가 많습니다..
그 동안 상당히 편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Yo-Yo MA의 SOLO 라는 앨범의 먼지를 털고 소릴 들었습니다..
앰프가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의 느낌과는 사뭇 다릅니다..
날씨가 흐려 그런지 첼로의 저음이 창문을 떨게할 정도입니다..
예전 '퐁네프의 연인들'이란 영화에 삽입 되기도 했던 곡인데
상당히 들을만 합니다..
첫 트랙만 한번 올려 봅니다.
Sonate Pour Violoncello seul, Op.8 - I. Allegro Maestoso Ma Appasion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