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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와 고전음악들...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10-02-18 17:44:01
추천수 9
조회수   3,044

제목

바흐,와 고전음악들...

글쓴이

이호남 [가입일자 : ]
내용
바흐

1.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대부분 첫번째로 칼 리히터의 뮌헨바흐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꼽습니다.

하지만, 칼 뮈닝거와 슈트트가르트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도 좋습니다.

뮈닝거의 고음악에서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음반이죠.

뮈닝거는 이 외에도 많은 고음악 음반들을 남겼는데 모두 발군입니다.

이무지치, 트레버피녹 잉글리쉬챔버, 원전악기 연주인 아르농쿠르 뮤지쿠스빈...









2. 무반주첼로모음



푸르니에를 처음으로, 몇년전에 일본에서 CD 복각되어 나온 엔리코 마이나르디,

카잘스, 등등








3. 토카타와 푸가

칼 리히터의 독보적인 연주로,

다른 연주들은 음반을 들어보다가 아예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볼륨을 약간 올리고 방안을 꽉 채워주는 파이프 오르간의 위엄을 느낄라치면

바흐의 존엄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자신의 종교가 무엇이든간에 아니 종교가 없을지라도

이 칸타타를 듣고 있으면 숙연해지기 시작하여 결국에는 인간으로서의 나약한 자신의 한계에

솔직해지지 않을 수 없고 눈물지으며 참회와 반성을 하게 되는 명곡이죠.



멩겔부르그의 연주도 명연이지만 칼 리히터의 59년 라디오방송을 통해 나갔던

실황을 녹음 음반화한 연주 또한 좋습니다.

멩겔부르그의 연주는 어두운 음색의 합창에서 단연 압권으로 뱃속 깊이에서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는 말못할 두려움과 벅찬 슬픔(?)으로 조용히 흘러내리는

눈물을 감출 수 없는 명연입니다.

칼 리히터의 연주에선 테너와 바리톤의 발군의 실력으로 뽑아내는 아리아와

첼로가 뒤따르면서 인간 내면을 울리는 감흥이 돋보입니다.



Ernst Haefliger,(tenor), Kieth Engen, bass, Dietrich Fischer-Dieskau, bass





오토 크렘페러의 연주도 명연입니다.








4. 음악의 헌정

칼 뮈닝거 슈트트가르트챔버

네빌 마리너 아카데미 세인트마틴 인더필즈 등











5. 골든베르크 변주곡

단연 글렌굴드의 연주를 꼽습니다.

59년 연주를 필두로 70년대에 재해석한 음반까지...

하지만, 56년인가에 녹음된 외르그 데무스의 연주가 너무 그늘에 가려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70년대에 녹음한 굴드의 연주와 비슷한 해석으로 연주한 데무스의 연주...













6.프랑스조곡, 잉글랜드 조곡

이도 굴드의 연주를 꼽죠.

길렐스가 프랑스조곡, 잉글랜드 조곡 전곡을 녹음한 것 같지은 않은데

이 음반에 녹음된 프랑스 조곡 연주는 탁월합니다.






7. 푸가

뮈닝거와 슈트트가르트 연주...








8. 세고비아의 바흐 및 고전 기타연주

샤콘느 등 세고비아의 기타연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줄리앙브림, 존 윌리엄스 등등 탁월한 기타리스트들과 견주어 봐도

세고비아의 연주실력은 못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9. 그 외 바흐 연주들






















고전음악들...



1. 조르디사발의 뮤지컬 유머 라는 이름으로 나온 비올라다감바 연주

사발의 고전음악 세계를 비올라 다 감바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명반.






2. 알비노니 아다지오

캬라얀의 베를린필 연주를 많이들 손꼽습니다.

모리스 앙드레의 트럼펫 연주는 선명하고 깨끗하고 주제를 명료하게 이끕니다.

앙드레의 탁월한 연주기량으로 관현악과는 다른 느낌으로 감흥을 줍니다.

이 음반에선 헨델 라르고, 슈벨트 아베마리아 등도 좋습니다.

먹을게 많은 음반이죠. 얀파커 스미스의 오르간 반주를 토대로 한 연주입니다.











3. 파할벨 캐논

장 프린시스 필라드, 잉글리쉬챔버 등이 있지만,

묵직한 연주의 칼 뮈닝거와 슈트트가르트챔버의 규범적 연주를 따라가기엔...

많은 연주들 중 호그우드 지휘의 고음악연구회 연주의 원전악기 연주를 ...

다른 손꼽는 연주들은 방송으로도 하도 많이 연주되어 이미 귓전에 익습니다.








4. 비발디 사계

정말 많은 연주가 있죠.

그리고 이무지치의 연주를 최고로 치고요.

하지만, 칼 뮈닝거와 슈트트가르트챔버의 55년 녹음반은 또 다른 감흥을 줍니다.

실제로 이무지치 보다 먼저 이 곡을 녹음하여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만든

장본인도 칼 뮈닝거죠.

겨울 2악장에서 바이올린 솔로의 바르쉐는 묵직하면서도 느즈막한 템포로 애잔함을

불러 일으킵니다.

데카반, 엔젤반 전곡 녹음반이 있는데 발췌녹음반인 독일반이 음질이 더 좋더군요.



무터의 캬라얀과의 70년대 연주도 조금 색다르죠.

















5. 칼 뮈닝거의 명반

이 음반에 코렐리 크리스마스 콘첼토, 파할벨 캐논 등 명연주들이 있습니다.

필히 들어볼 만한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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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2010-02-19 12:44:01
답글

클래식 음반 사진과 설명 너무 좋습니다.. 좋은 길잡이가 되네요 ^.^!<br />
그런데 조곡=모음곡 이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조곡이라는 말이 너무 어렵네요..

lhn898@unitel.co.kr 2010-02-19 23:01:33
답글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r />
조곡 ! 당연 모음곡이란 말이 쉽고 더 좋지요. <br />
전 부터 그렇게 들어왔고 익숙해져서 습관이 되었나 봅니다. 부지불식간에... ^!^

이석주 2010-02-21 18:53:52
답글

길렐스도 프랑스모음곡을 단편적으로 음반으로 남겼군요. 저는 프랑스모음곡을 좋아해서 알리시아 데 라로챠여사의 프랑스모음곡 6번연주 (lp.cd), 니콜라에바 여사의 전곡 (lp.cd), 잉그리드 헤블러 여사의 전곡, 엘드웰의 전곡, 드레이퓨스의 전곡, 레온하르트의 전곡, 굴드의 전곡, 휴이트의 전곡, 코롤리오프의 전곡, 리히터르의 일부곡 연주를 가지고 있는데 헤블러와 코롤리오프의 연주가 제일 좋더군요. 그러나 한가한 일요일 오후에 듣는 니콜라

lhn898@unitel.co.kr 2010-02-23 18:36:11
답글

네, 길렐스의 프랑스 모음곡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운전하면서 KBS FM으로 길렐스의 연주가 나오는데 <br />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br />
어쩌다 강동구의 한 LP점에서 두 장을 발견했는데 두 장 모두 가지고 왔지요. <br />
라로차의 연주도 가지고 있는데 지금 어디 있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무척 좋게 들었었지요. <br />
사실 LP점에서 1만원에 싸게 깨끗한 걸로 구해서

이석주 2010-02-23 22:41:25
답글

Lp를 싸게 좋은 걸 건지면 제일 기분이 좋았는데 저는 케더린 페리어의 에딘버러축제 연주회 음반을 싸게 구하고 기뻐했던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홍성철 2013-06-20 21:19:20
답글

이시대의 음악들은 고음악을 복원해서 제대로된 쳄발로와 비올을 비롯한 고악기들을 써서 <br />
소편성으로 연주한것들이 전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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