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우선 저희집은 4층입니다.
바로 옆건물 2층에 태권도장이 들어섰는데 불과 우리집과 3미터도 채 안됩니다.
문을 열고 수업을 진행하는 바람에 애들 떠드는 소리 기합소리에 밥먹을때고 신경이
너무 거슬립니다. 몇차례 전화도 해서 문좀 닫아달라고 했고 구청에도 한번 신고한적
이 있습니다만 전혀 시정의 기미를 보이질 않네요. 구청에서 처벌을 원하냐고 하길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그냥 나두라고 했는데 관장의 행태를 보아하니 그냥 술렁
술렁 넘어가려는 모양입니다. 만약 구청에서 처벌을 한다면 어떤결과가 나올런지요?
태권도장의 방음시설이 형편없는것 같은데 건축법상 허가가 날수도 있나요?
2.태권도장 바로옆 가계가 하나 있는데 (일명 구멍가계) 여름이다 보니 사람들이 싼
맛에 여기서 술을 먹곤 합니다. 술을 먹는것 까진 좋은데 아주 큰 소리로 대화를 해서
공부에 지장이 많이 갑니다. 물론 제가 창문을 닫으면 되지만 여름이라 너무 덥고
굳이 제가 피해를 감수하면서 구멍가계에 좋은 일 시켜주긴 싫습니다. 조용하게 살
권리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하는데 소음때문에 집에 들어가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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