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V와 사람들 대표이사 변원근입니다.
공사가 다망한 토요일 저녁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왕림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걱정반 두려움반으로 시작한 음악의 밤 행사는 성공여부를 떠나 회원님들과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진행한 행사였습니다.
2003년 최초의 회원 오프모임, 2004년 동심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운동회때를 기억해보는 와싸다 봄운동회, 2005년 서초에서 시작되어 부산으로 마무리된 와싸다 전국 번개와 한해의 마무리를 회원님들과 함께 한 송년회 행사 2006년에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봄소풍 행사..
이렇듯 와싸다닷컴을 운영하면서 회원님들과 함께 한 추억들이 있었습니다만 금년 음악의 밤 행사로 와싸다의 역사에 회원님들과 함께한 또다른 형태의 추억을 추가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진행해보는 일이라 다소 미흡한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이또한 저희를 성원하시는 회원님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실거라 믿고 저희는 회를 거듭할수록 실망시키지 않고 더욱더 만족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롭고 낯선길을 가더라도 늘 함께 하시는 회원님들의 믿음과 성원이 있기에 두려움없이 이끌어나가도록 하겠으며 어떠한 변화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한결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을 포함한 지나온 우리들의 모든 과정이 실명제를 기반으로 한 와싸다라는 커뮤니티에 깊게 뿌리 박혀 대한 민국 인터넷 역사를 만드는 중요한 초석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제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본 공연에 도움을 주신 OK포토, 스타벅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공연을 위해 무거운 몸에도 불구하고 와싸다 부부회원으로 희생해주신 김지선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것을 함께 할수 있었던 회원님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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