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글재주가 없어 간단하게 올림니다.
많은 분들이 감상했고 여러곳에서 감상기를 접한 영화라 감히 글 올리기가 두려웠습니다만 저역시 다른분들과 느낌이 다를것 같아 허접한 글이나마 읽어 주시길......
우선 몇가지를 생각해봤습니다.
1, 물론 우리나라는 상상할수없는 일이지만 미국이란 나라는 과연 저런 극한상황
에서도 일 개인이나 한가정을 국가라는 개념과 동일한 선상에서 중요시 하는가?
(전쟁수행이라는 특수하고 극한 상황서 한가정의 안타까운 입장을 이해하여
귀가조치를 명령할수 있는가..)
2, 내가 그런 명령을 하달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이었다면 과연 내목숨과 전우들
의 목숨과 바꿔가면서 이름모를 쫄다구를 구한다고 그것도 귀가조치 시킬려는
목적으로 총알속을 뛰어다니겟는가?
3, 너를 죽이지 않음 내가 죽는다는 대명제앞에 적군을 인정에 이끌려 살려보내준
다는 설정은 넘 미국인을 너무 미화시키는 부분이 아닌가? 현재 상황을 봐도 부시가 평화상 후보라니..물론 미국 영화가 대부 분이 지네들 잘난맛에 만들긴 하지만...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야릇한 미소를 짖게 하는 부분이 많이 잇지만 업무중에 적는거라 일일히 지나간 화면이 떠오르지않아 간단히 이렇게만 적어봅니다
위에 부분에 대해 내입장의 결론을 내린다면 난 걍 탈영하고 말지 절대 구하러 다닌다고 그러지 못할것같다(참고로 난 방위 출신이거등여 *^^*)
각설하고....
상륙씬에서의 그 리얼함...보고있는 동안 내내 전쟁이란 결코 있어선 안되는것이라고 되뇌이면서 비릿한 피내음을 느끼며 전율하며 함께 그 상륙작전에 임하는 기분이었습니다(비록 방위 출신이었지만요 ^^)
이제껏 많은 영화를 보면서 내가 주인공 이라는 착각속에 빠져들어 전쟁이나 극한 상황에서의 그 의연함이나 용맹성을을 나도 가질수 잇겠다..라고 생각하며 영활봐왔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이고 지랄이고 무서움에 치를 떨었다. 너무 리얼해서...
보는분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만원 투자해도 아깝지않을 그런 영화라 생각하고
많은 분들께 감히 추천하고픈 심정에 이글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