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간단히 설명드리겠읍니다..
예를들어 A,B,C 라는 세 자매가 있고, 그들은 저와 가까운 친척관계입니다...
A가 오래전부터 어음할인을 하여 돈을 많이 벌고있다는 얘기를 들어오던중
마침 제게도 목돈이 생겨 저희돈도 A에게 맡기게 되었읍니다..
수차례에 걸쳐 돈이 오가던중 A는 저희 뿐만아닌 여러사람의 돈을 가지고 잠적해버렸으며, 현재 고소되어 수배상태 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 저희가 투자하기 시작한 6개월전 같은 자매인 B는 A가 어음할인을 하는것이 아닌 돌려막기(?)를 하고있음을 알았고 그전부터 투자해왔던 자신의 돈을 건지고자 그 사실을 주위에 숨겼으며(타인이 투자를 해야 그 돈으로 자신의 투자금을 되찾을수 있기에..) 그 결과 많은 돈(이상한 점은 B가 투자한 금액보다 훨씬더 큰 액수의 돈이 건내졌읍니다.)이 B에게로 입금되었음을 뒤늦게 C 라는 자매를 통해 전해들었읍니다..
경찰서에서 증거로 입수한 A의 계좌를 보면 A로부터 많은 돈이 B에게로 송금되어 있음을 익히 알수 있으며, 저희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 C는 소송을 내어 저희가 잃은돈 일부라도 찾을수 있다면 자기자신이 충분히 증인이 되어 준다합니다...
A에서 B로 건내진 금액의 통장내역과, 거짓을 알면서도 묵인하며 자신의 돈(혹은 그 이상)을 찾고자한 B의 행동을 알고있는 C의 증언으로 소송을 하여 잃은돈의 어느정도를 찾을수 있는지요...?
참고로 저희가 잃은 금액은 수천만원입니다..(정확한 금액은 밝히기 어려워서...)
변호사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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