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검진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건강인이라도 술 해독능력은 개인차가 큽니다.
대부분 마른 사람이나 몸통이 호리호리한 스타일이 술 마신 다음 날 많이 힘들어 합니다.
술은 몸안의 진액을 마르게 하고 나쁜 열을 생기게 하며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킵니다.
이런 이유로 눈의 상태는 <평소 몸의 상태에 따라 침침하거나 뻑뻑하거나의 변화를 자주 느끼는 분은> 술마신 다음날 좋지않습니다.
술마신 후 혀에 그런 느낌이 있는 분은 평소 느끼지는 못하지만 위에 열이 있거나 몸안의 진액이 부족한 스타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김효원님께서 2005-11-25 16:25:45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
: 32살의 직장인입니다.
:
: 술을 거의 못마십니다. 얼굴이 빨개지고 몸이 힘들어 져서요...
:
:
: 제가 문의 드리고 싶은 내용은요...
:
: 술을 조금이라도 마시면 다음 날은 눈이 무지 빡빡하고 피곤합니다.
:
: 그리고 입속에 뭐가 코팅(?)되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양치질을 자주
:
: 하게 됩니다. 해도 소용없지만요... 그래서 다음날은 무지 괴롭습니다.
:
: 참고로 어제는 와인 세모금 정도 마셨습니다.
:
: 술마시면 몸이 괴로와서 거의 안마시는 편이지만요... 왜 그런지 알고 싶습니다.
: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