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원 검진시 다른 검진이 필요했다면 아마 시행했거나 하라고 권유했을 것입니다.
질문하신 이후 열흘 정도의 시간이 흘렸는데 조금 더 시간을 요한다고 보여집니다.
오후시간에 괜찮으시다면 차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병의 치료는 서서히 하나 하나씩 증상의 개선으로 나타납니다.
하루종일 그랬던 것이 시간이 준다거나 불편한 정도가 덜 하다거나...하는 정도로 하나씩 나이집니다.
여러가지 걱정이 치료에는 방해가 되니 편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정섭님께서 2005-11-22 19:57:19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아래 가슴이 답답하다고 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아직도 계속 그러네요.
: 한의원을 계속 다니면서 침하고 한약을 먹고 있는데 차도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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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날때와 식사를 하기전쯤의 시간이 가장 안좋은것 같구요.
: 저녁시간쯤에 또 약간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 그런데 예전처럼 가슴속이 시원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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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 이런땐 꼭 가슴속에 무엇을 매달아놓듯한 그런 느낌이 드네요.
: 요즘은 이거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밥맛이 싹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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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틀에 한번씩 침을 맞으면서 약간씩 다른증상도 느껴집니다.
: 가슴중앙이 뻐근할때도 있고..숨이 찰때도 있더라구요.
: 인테넷을 찾아보니 협심증증세하고도 비슷하고, 화병증세하고도 비슷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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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전도와 엑스레이, 피검사, 소변검사 결과 심장에 이상이 없다고 하면
: 협심증 증세하고는 무관한 건가요? 인터넷 검색하다가 갑자기 노파심이 생겨서요. ^^;
: 병원에서 다른 검사를 더 받아봐야 하는지 아니면 한의원을 꾸준히 다녀봐야
: 하는지 궁금해서요. 아니면 아래분말씀처럼 신경정신과를 가야 하는지...
: 원래 이런증상이 오래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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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이는 서른하나이고, 술은 조금씩 하고, 담배는 안합니다.
: 운동은 거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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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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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신기하게 저녁밥을 먹고 나면 답답한 증세가 많이 호전되는
: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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