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V와 사람들 대표이사 변원근입니다.



지난 2일 주말 사이 게시판에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 저희의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AV와 사람들에서는 많은 분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가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많은 분들이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온라인에서의 작은 휴게소와 같은 쉼터로 위안을 삼을 만한 공간으로 찾아주기실 바라고 있습니다. 이는 인위적으로 저희가 만드는것이 아니라 회원 하나하나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약관보다 게시판의 어떠한 규칙보다도 더 우월한 게시판의 질서로 자리잡고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가급적 과거의 선례에 비춰 회원에 대한 접속 차단이나 회원자격을 정지하는 일에 대해서 상당히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게시판을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 묵과 할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단순하게 쇼핑몰로써 매출을 올리는 행위보다는 우리나라의 대표 커뮤니티라는 자부심으로 영업행위보다 더 중요시 생각하는것이 회원님들의 원할한 커뮤니티 활동입니다.



사이트에서 빈번한 분란을 야기하는 행위는 단순히 비영리 집단의 게시판을 어지럽히는것이 아니라 회사의 존립자체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로써 매우 큰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게시판상에서 남을 배려하지 않고 분쟁을 일삼아 혼란을 꾀하는 행위

- 게시판상에서의 영업을 목적으로 한 홍보행위및 일련의 연관 활동

- 본사의 허가를 득하지 않는 영업행위

- 징계상태 (접속이 일정기간 정지 되었을때) 차명아이디로 활동하는 행위



상기 언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다수에 의한 상식에 입각하여 묵시적인 동의로 정당히 집행될것이며 그 행위의 결과에 대해 음해를 하거나 허위된 사실을 유포할경우 AV와 사람들이라는 회사뿐 아니라 포함되어 있는 모든 회원들까지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로 엄중 조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 와싸다의 게시판은 한사람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또한 한사람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공간도 아닙니다. 다수가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편히 쉴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공간이 끝까지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