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곡에 귀가 쏠려 듣다보니 점점 빠져들더군요.
노래가 끝나고 DJ의 곡명과 가수 소개를 유심히 들었죠.
강허달림...기다림,설레임...
집에 오자마자 인터넷 검색....블러그에 옮겨놓고 다시 한번 들어보고...
또 들어보고...또...또..
참 좋네요. 요즘같이 가을이 깊어가는 밤에 문득 술 한잔 걸치고 싶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보컬이 있다니....
여기에는 이미 소개가 한번 되었던 보컬인데 우리 회원님들에게
관심을 못받았나 보네요....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목소리의 허스키함이 치에 아야도와 같이 독특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뭔가 애절하고 잘제된 슬픔을 표현하는 듯한.
엄밀히 분류하자면 블루스 계열 음악인듯.....
일렉기타 소리도 참 좋게 들리네요.
전설적인 일렉기타리스트 알버트 킹의 "i'll play the blue for you"의 솔로기타를
듣는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조금은 모자라지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제 블러그 링크하니 한번 들어보시길...
http://blog.daum.net/jazz1966/?t__nil_login=myblog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