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력이 많이 떨어질 때 체질적으로 소심하거나 심장의 힘이 약한 분 같은 경우에 호소하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는 단순 스트레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경락의 흐름을 안 좋게하여 이차적으로는 각 장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각 장부와 감정의 관계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것을 큰 틀로 얘기할 때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한의원에 가신다면 심장을 보하는 처방과 함께 다른 제반증상이 있다면 조절해 주는 치료를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실증이 아니므로 우황청심환등의 약물은 큰 효과가 없으므로 복용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이정섭님께서 2005-11-12 10:40:57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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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2주전부터 가슴이 답답하네요.
: 가슴이 답답할때는 몸에 기운도 없어지는 것 같고, 한숨도 많이 나고요.
: 웬지 가슴속이 시린느낌도 나구요. 신경을 써서 그런가 심장쪽에 느낌도
: 다른때하곤 조금 다른느낌도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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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에 종합병원에서 엑스레이, 심전도검사, 소변, 피검사 모두 해봤는데
: 특별한 이상은 없고 심장이 조금 빨리 뛴다고 하던데, 이건 심장상의 문제는
: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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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3일치 약을 먹었는데, 그래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 그렇다고 아주 답답해서 생활을 못할정도는 아니구요.
: 예전하고 숨쉬는 느낌이 다른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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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 스트레스로 인해 이런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나요?
: 그리고 이런경우 한의원에 가봐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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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부탁드리구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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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이럴때 우황청심환이나 천심환 같은 종류의 약을 먹는 건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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