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밀레니엄 해에 발매된 코닥 DC4800을 구했습니다. 출시 당시 가격이 100만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코닥 DC290과 함께 컴팩트 디카에서 필름 사진을 잘 구현한 카메라로 알려져있습니다.
310만 화소에 최대해상도가 QHD, 28mm 광각 카메라입니다. 요즘 4K 모니터로 보면 사진이 작겠네요. 아래 사진은 DC4800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노랑을 찾아서...
머리 자르러 나가는 김에 코닥 DC4800이라는 고대유물을 가지고 갔습니다. 사진 동호회 회장님의 조언대로 노랑을 중점적으로 찍어보았어요. 주엽역과 대화역 사이에 있는 거리입니다. 이 거리는 참 평온해요. 대중 목욕탕있지 대형마트있지 노점들도 있고요. 조용한 곳이에 요구르트 아주머니도 계십니다.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까봐 요구르트 아주머니는 찍지 못했습니다.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저녁 11시에 먹는 음식...!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