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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별이빛나는밤 굿즈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21-05-14 16:42:46
추천수 1
조회수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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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일영 [가입일자 : 2003-09-26]

제목

고흐의 별이빛나는밤 굿즈
내용
저녁 시간에 답장 메일을 기다리며 메일함을 들락날락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답장 메일은 오지않고 '고갱님이 기다리던 상품이 입고되었습니다' 라고...
화들짝 클릭해보고 '어머 이건 사야되'하면서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바로 고흐의 별이빛나는밤 굿즈 상품입니다. 


 
 
 무려 삼중 박스에 담겨서 배달왔습니다. 
도착 메시지도 공항에서 바로 배송되었다고 합니다. 
주문한지 이틀만에 받았네요. 



 


 
세번째 박스... 
그렇습니다. 
상품의 정체는 바로 스와치입니다!
 


 
저의 유일한 사치는 오디오입니다. 
그외에는 거의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 제품을 보는 순간...
홧. 이건 꼭 가지고 있어야겠다... 그래서 재고 입고 알람 신청을 해놓았었습니다. 



 


 


 
손목에 감기는 느낌이 좋네요.
이 시계를 차고 자신에게 괴팍한 예술가 코스프레를 해야겠습니다. 
가끔은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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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21-05-14 17:37:24
답글

나주라ㅡㅡ..

김일영 2021-05-14 18:10:15

    어르신에게는 중고가 아닌 새상품이 필요합니당
새상품을 곰곰히 고려해보겠습니다.

이원경 2021-05-15 09:18:14
답글

다있소에 파는 천원짜리 극세사 안경닦이에 클림트 그림이 프린팅되어 있어서 쓸데없이 두개인가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도 멋지네요.

결론, 도색이 벗겨지기 전에 언능 내놓으심이 ㅋ 라고 할려고 했더니 출시 가격이 13만원이 넘네요 흑

김일영 2021-05-15 18:34:53

    저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클림프의 키스가 들어간 초콜릿 금속 박스가 있어서...
소중한 물건 보관함으로 사용해볼까 고민해보았습니다.
결국 구입은 안 했죠.
그 초콜릿이 만 삼천원 정도 되었거든요.

원경님 덕에 이 시계에 대한 최대 관심사가 언제 도색이 벗겨질 것인가로 설정되었습니다.
일할 때 말고 놀 때 최대한 아껴 쓰려구요. ㅎ
13만원이 넘는데 어느 정도는 버텨주지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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