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 시디피에 심취하였다가 천정부지로 오른 가격에 깜놀하고 요즈음의 음악 감상 기기로 회귀해보았습니다.
DAC에 많은 기대를 걸었는데 생각보다는 아쉽네요. 출력은 높아지고 해상도도 좋아졌지만 소리의 농도는 엷게 들립니다. 그래서 음색이 빈약하게 들리네요. 시간이 지나 귀가 적응하면 투명하게 들릴까요? 약간의 튜닝으로 좋아질뻔했을텐데. 제조사에 아쉬움을 전합니다.
소스 : 아이폰 - 유튜브
DAC : beam2 se
이어폰 : 에티모틱 리서치 er4x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