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대통령 될 가능성 없는 저분(!) 하고 김순례를 직접 본적 있는데
선입견이 있어서였는진 몰라도 뭐랄까
상사로 모신다면 끔직할 거 같은
쫄따구라면 답답하지만 사고는 안칠거 같은
움추리고 작고(정치인들이 체격들이 좋죠) 자존감이 없어 보이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저분(!)이 개를 만지는 일을 상식 비상식과는 다른 관점으로 보면
친밀감의 표출이었다기보다는 클리세(상투적 쇼)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본인의 성품으로는 개가 있다고 먼저 다가가 친밀하게 만지지거나 하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 행동은 어찌보면 의무적 제스춰 였겠죠
그리고 그런 진정성 없는 행동들이 대부분 눈에 띄게 서툽니다(무지 어설프죠 심지어 정몽구와 비교해서도)
그리고 제가 그럴 기회가 없었던 탓인지
안내견 만지면 안된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네요.
물론 저라면 만지기 전에 좀 생각은 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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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sori@gmail.com
2020-04-03 00:30:14
개를 진정 좋아해서 만졌다면 1%라도 이해의 가능성이 있겠지만 쇼를 위해 만졌다면 더 나쁜 놈이겠네요.
안내견이 주변에서 쉽게 보이는건 아니니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런 행사 때는 옆에 보좌관이나 많은 사람이 있을테고,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출연할 예정이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건 어느 정도 준비나 에티켓 학습은 하고 나와야 하는게 맞겠죠.
황교안 뿐만 아니라 저 집단의 수준이 보이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