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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일본에 별장을 구입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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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4 23: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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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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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가입일자 : 2016-01-15]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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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일본에 별장을 구입 했습니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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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 후 나이들면 전원주택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바램인 모양입니다.
어느 오디오 동호인 분이 저를 찿아와서 ...나라가 이렇게 어지러워지니 자신은 이땅에서 전원주택 지을 봐앤
일본에서 살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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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서 건설업을 하는 고향 지인에게 전화 한통으로 3천만원을 신용으로 빌려주었더니 ...덜컥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그뿐 아니고 나는 외국서 오랜세월 벌어 온 돈을 무려 6명에게 사기를 당하고 특히 교회 목사 분에게도 사기를 당해 본 인생인지라 ..이젠 한국인은 의심하는 버릇이 생긴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집을 사고 싶다는 오디오 동호인도 혹여 신용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혹 나를 속이려고 접근 하는 분이 아닐까 하여 지난 1년간 선듯 나서서 도와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분이 자주 제 오디오 룸에 놀러 오시고
술도 하다보니...그분의 진심이 보여서 이번에 일본서도 가장 노후생활로 인기가 있는
아름다운 지방에 집을 한채 구입해드리는데 도와 드렸습니다.
방8개 화장실 2개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수가 가득한 300평 전원주택을 달랑 7000 천만원에 구입했는데
일본 마을 이장도 환영하고, 이웃집들도 하나같이 한국서 방송계통에서 명퇴하신 이선생님을 환영해주었습니다.
솔직히 구입한 일본 집 정원수 값만 처도 7천만원 넘었을 것 같은 아름다운 집입니다.
바로 앞은 바다이고 집 뒷산에서 맑은 물이 흘러 내려 오는데...여수서 산 고기 잡이 망을 처 두었더니 장어도 잡히고, 문어도 잡힐 정도로 자연환경도 좋습니다.
그리고 지난 봄에 산에 올라가보니 ..두릅도 있고, 산개울 물가에는 자연산 미나리도 지천입니다.
특히 대나무 숲이 우거져서 봉이면 죽순이 지천이고, 버려진 밀감 밭에는 무료 밀감이 천지 입니다.
일주일 묵는 동안 ...이웃집 일본 할매들이 너도 나도 술안주 갔다주면서 친절 합니다.
그분은 서울 아파트를 전세반 월세반으로 돌리고 서울 집보다 두배나 더 큰 빈틈없이 잘 지은 일본 별장에서
책이나 보면서 편한 노후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서울 왕북 비행기표가 이제 달랑 9천앵입니다
딱히 외국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이웃 나라가 일본이다보니 서울은 수시로 들락 거릴 수도 있더군요..
국내서 전원주택 지으실 분은 한번 쯤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소개한 오디오 동호인 분이 구입한 집은 의외로 비싼 편입니다
싼 집은 3천만원 미만도 있습니다.
더 싼집은 달랑 100엥 집도 있다합니다
지난 년말 기준 일본에 전원주택 빈집은 무려 800 만체 입니다.
인구 절벽으로 할아버지가 살던 집을 유산 상속할 손자들도 없고 있다하여도 도시 사는 손자들이
관리하기 힘들어서 상속 포기를 하는 바람에 ...철거 대상이 되는 세월입니다.
일본집들은 틈하나 벌어진 것이 없을 정도로 단단하게 지어서..우리나라 전원주택에 비해서 월등히 튼튼 합니다.
저는 일이 바빠서 더 이상 다른 오디오 동호인 분들이 일본 구하신다 하여도 더이상 도와드리지 못합니다
다만 오디오 하시는 분들이 ...전원주택을 잘 지어서 노후 생활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수십억 들여서 지은 그런 서울 외곽 전원주택 그거 일본처럼...가격 폭락으로 달랑 천만원도 못 받는 세월이 우리나라도 곧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럴 봐에는 지금 헐값으로 고급 전원주택 구입이 가능한 일본으로 눈을 돌려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에 다 낡은 20여평짜리 아파트 팔아서 일본가면 ...으리으리한 고급 전원주택 구입이 가능 합니다.
더욱이 인구가 줄어들다보니...일본 마을에서도 하나같이 반기는 쪽입니다
한국인 차별요?....그딴 것 이제 일본서 없습니다.
경상도 출신 제 동생이 명퇴후 처가 쪽 전주에 집을 구입해서 살다가 2년도 못 버티고 결국 다시
서울로 돌와 왔습니다.
그리고 지방 낮선 마을로 노후를 보내려고 이사하여 간 분들이 5분 중 한분은 동네사람들 차별로 인해서
도시로 다소 돌아 온다 합니다
일전에 모 방송에서 ...마을 사람들이 수도물를 도시서 온 사람에게 주지 않아서 싸움이 이는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버려야 할 차별 문화입니다.
지난달 천안에 사시는 오디오 동호인 집에 갔을 때...마침 일본서 전화가 와서 국제 전화를 하고 나니
" 조선생임 일본어 정말 잘 하시네요.."
하시길레
"일본어 전 잘 못합니다만 일본어 하세요?
물었더니 그분 일본에 무려 7년간(화사 근무) 살다가 나왔다 하더이다.
그분도 한국인에 대한 차별 문화 못 느끼고 7년간 살았다고 하더이다.
차별은 오히려 우리나라서는 서울 살다가 지방에 전원주택 지으면 ...오만 차별이 있다는 것을 지난번 tv 방송 보고 알았습니다.
이런 사람사는 글 올리면 또 무조건 매국노 그딴것 들고 나와야 자기가 애국자 인줄 아시는 분들 존재 할 사이트지만 사실을 그대로 적은 글이니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일본 여행은 자주 가도 ....일본 인구 감소로 집이 싸다하여 일본에 가서 살 마음은 없습니다
왜야하면 지금 하는 일이 바쁘고 더욱이 외국 생활 할 정도로 부자가 아니고 가난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사는 이야기로 올려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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