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저녁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오천원대라는 막걸리치고 비싼가격이지만

맛은 꽤 괜춘한 친구에요.

 

 

 

식후땡도 하고

 

 

 

이날은 서서고기 달렸는데요.

삼겹살이 다소 느끼한건 사실이죠.

 

 

 

그럴땐 저희집 특제 야매소스를

곁들이면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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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해장겸 점심으로 꼬막볶음밥 냠냠하고

 

 

 

이날은 알밤막걸리 달렸네요.

 

에.. 우리가 또 맨날 같은 음식점만

다니면 질리게 되니까!

 

 

 

 

전북대 구정문에 있는 꼬치집에 도전!

 

 

 

예전에 길거리에서 흔히 팔던 스타일인데

소스가 맘에 들더라고요.

 

치킨질릴땐 여기서 몇 개 포장해

오는것도 좋겠습니다.

 

 

 

굴육개장으로 시원허게 해장도 하고

 

 

 

회냉면도 먹었지만 역시나 요즘은

마당 바베큐 하는 맛에 살고 있거든요.

 

 

 

속까지 완전히 불붙이기 힘들지만 그래도

참숯은 향 배인 꼬기는 캬~

 

 

 

선수입장

 

 

 

청사아아안리히이이이~~

 

 

 

갈비살로 스타트해봅니다.

 

 

 

벽계에에수야야아ㅏㅏㅏ

 

 

 

숯과 환상의 콤비

목살 삼겹도 빠질수 없겠죠?

 

 

 

사이드로는 홍합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도톰한 등심을 올려놨더니

 

 

 

호지니가 이정돈 문제 없다고 뚝딱뚝딱 굽더라고요.

 

 

 

고기냄새에 처음보는 고양이가 놀러왔길래

쓰담쓰담도 해주고~

 

피날래 라면을 먹고 있는데..

 

 

 

유튜브 보느라 막딩이가 라면을 먹지않자

 

 

 

형아들의 무한한 막딩이사랑

배두들기고 꿀잠잔뒤 아산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첫번째 목적지인 카페브리드에 도착했습니다.

신정호 따라 멋진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호진엄마가 고른 카페인데 여기 맛난빵이 많답니다.

 

 

 

이중에서 저희가 고른것은 바로바로

 

 

 

소세지빵은 기본으로 깔고~

 

 

 

마늘바게트 요거는 나갈때 하나 더 사갔고요.

 

 

 

케익 사진을찍고 있던 그때!!

 

 

 

이렇게 찍으면 이쁘다며 한수

지도해주는 호지니 ㅎㅎ

 

여기서 카페먹방이 끝이냐!!

 

 

 

 

샌드위치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두번째 목적지는 바로바로

 

 

 

우측에 커~다란 타워가 보이시나요?

쓰레기 소각장과 함께 조성된 환경과학공원이

저희 두번째 목적지 입니다.

 

소각하면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하는 친환경 소각장이라고 하네요.

 

 

 

공원내있는 장영실과학관으로 gogo

 

 

 

 

 

1층은 어린이과학관으로 손수 만지는 전시물 위주였고

2층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것이 많았습니다.

 

 

 

생태곤충원은 곤충 표본정도를 전시한줄 알았는데

서천 국립생태원을 그대로 줄여놓은것 처럼

잘꾸며 놓았더군요.

 

그리고 아까보았던 타워에 올라가보니~~

 

 

 

@_@ 어질어질... 아찔하네요.

점심은 전망대에 있는 식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도톰하고 부드러웠던 돈까스

 

 

 

치즈 오븐 스파게티가 딱 저의 취향을 저격!

 

 

 

식사하느라 잠시 까먹고 있다가도..

 

 

 

바닥을 보면 아이구 사람살려~~

 

 

 

잼나게 놀고 숙소로 와서 시원하게 목욕했네요.

 

아산이 온천으로 유명한 만큼 숙소에서도

온천수가 나오는데 기분탓인지 몸이 약간

매끈매끈한거 같기도허고요 ㅎ

 

 

 

맛있게 치맥하고.. 모처럼 나들이 나왔으니

가족끼리 모여서 대화의 시간을..

 

 

 

야!!! (? ?皿? ) 

 

 

 

다음날 파라다이스 도고에 입성!

워터파크는 역시 전세내고 놀아야 제맛이죠.

 

 

 

실내가 따듯하긴하지만

 

 

 

온천만 믿고 간다! 유수풀을 향해 출발~

 

 

 

동동 떠다니는 맛이 있는데 유속이

쪼끔 느린 느낌이 ㅋㅋ

 

 

 

응?? 아쿠아바?

 

 

 

뜨끈한 물속에서 간식을 먹을수 있는

아쿠아바에서 아점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이들도 무난히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라 좋았어요.

 

 

 

겨울철이라 놀이기구는 없지만 파도풀이

생각보다 파워풀해서 잼났어요.

 

씻고 나오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고~

 

 

 

근처에 있는 연탄구이집에 저녁먹으러 왔습니다.

 

 

 

드라마에 나왔다던데 저는 티비를 잘안봐서;;

 

 

 

갈매기살로 스타트

 

 

 

부드럽고 맛나고 좋더라고요.

 

사실 이집에 첫날 저녁에 와서 한 잔할려고했는데

일요일은 쉬는바람에 이날 오게 된거랍니다.

 

 

 

 

이모님 여기 껍데기도 주세요~

 

 

 

 

된장라면까지 잘먹고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가족 모두 손에 붉은 두드러기같은게

생겨서 병원가서 병을 지어왔어요.

 

워터파크 그렇게 마니 다녀도 이런적이

없는데 그게 하나 아쉽더라고요.

 

그럼 내복군단시리즈 다음편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