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측: 진짜 아픈거 맞냐?
조국측: 병원과 환자들에게 피해가 갈수 있으니 병원명 가리고 진단서 제출하겠다.
(그리고 진단서 제출)
검찰측: 왜 병원명이 없냐? 위조 아니냐? 다시 제출하라.
추가: (위조 아니냐라는 뉘앙스의 말을 기자들 앞에서 먼저 함)
(조국측 원본 그대로 다시 제출)
다음날 병원에 기자들 몰려옵니다.
일부 언론은 앞뒤 짜르고 조국이 또다시 위조했다 기사 내보냅니다.
(국감장에서 의원들이 왜 자꾸 정보 유출하냐고 따짐.)
검찰측: 기자들이 훔쳐갔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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