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7/71/Kunyu_Wanguo_Quantu_%28坤輿萬國全圖%29.jpg
먼저 눈에 들어오는 지명은 장백산이며, 그 위치입니다.
지도를 보니 서금산의 끝자락에 위치하는군요.
예로부터 금산은 금맥이 짙은 곳에만 붙였습니다.
몽고어로 아틀란이라는 말이 금을 가리킵니다.
현 미국의 아틀란타 역시 몽고어에서 기원하며, 샌프란시스코는 가장 큰 옛 금산이었고,
현 호주의 멜버른이 나중에 신금산으로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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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금산은 금맥이 짙은 곳에만 붙였습니다.
타타르족을 일컬어서 조선왕조실록에선 금산달달이라고 불렀습니다.
아마도 말을 잘 타고 원거리 이동에 능하기에 금산에 왕래하는 것이 주 업무이지 않았을까 유추해 봅니다.
아메리카 중미 지역의 지명을 잘 보시면 이미 신이서파니아(스페인)가 새롭게 어느 정도 자리를 틀고 있는 것으로 지도에 그려져 있군요. 그리고 현재 미국의 서해안을 대동양이라고 표기된 것을 보시면, 뭔가 전 세계 역사가 정반대로 조작된 듯한 느낌을 알아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고지도를 살펴 보면 교황청의 위치는 현 이탈리아가 아닌 이디오피아에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거기엔 다양한 유적이 여전히 뚜렷하게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