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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김필,도원경,만추,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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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1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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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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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범 [가입일자 : 2005-01-15]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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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김필,도원경,만추,등...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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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씨가 작곡한 곡들인데 김태원씨 만의 음악적 매력을 좋아하시는 분이 많을겁니다.
이 영상은 진짜 ost로 들어간게 아니고 올린 분이 그냥 영화 영상에 합성한 것 같네요.
도원경씨는 외모와는 다르게 상당히 미성,멋진 목소리를 가졌다고 봅니다.
김태원씨 곡들과 너무 잘 맞습니다.
저는 김필씨는 이 영상 보고 알았는데 목소리가 월드 클래스급 같네요.
몇년전 이분 음악을 잠시 구경한적 있는데 이분이 떠오르네요.
미국 남부 스타일 포크 같습니다.
김태원씨 곡은 좋아하는 분이면 들어서 알아볼만큼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곡도 비가 내리는 시즌이면 생각나던 곡입니다.
이 앨범에 김태원씨 곡이 3곡? 인가 있던데 마지막 토크송은
김태원씨가 예전에 라디오 게스트로 나올때 선곡했던 곡입니다.
첫곡은 민혜경씨 동생이 작사 작곡한 곡 이라네요.
민혜경씨 귀국후 부활이 이 앨범을 연주,녹음했다가 뭐가 안좋았는지
다시 다른 세션맨들이 만들어 나온 앨범이라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때 이 앨범을 샀는데 이곡 기타 연주가 너무 잘쳐서,
그시절에 국내 음반중에 이처럼 세련되게 잘친 연주가 없었습니다.
아직 누구 연주인지 모릅니다.
김태원씨 곡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사연을 알고 다시 더 좋아하게 됐었습니다.
처음 시작부에 기타 소리가 먹먹하다는 분도 있지만,
잉베이 맘스틴이 쓰는 디마지오 hs3 픽컵에 오버 드라이브를 걸면
이런 소리가 납니다.
시절마다 세상 풍경이 변해서 비도 그 시절 만의 모습,낭만이 있을겁니다.
이 비는 김태원씨가 죽다 살아났다던 고등학생때 비 이겠습니다.
예전에 이 영화가 수작급은 됐었습니다.
포스터가 가을 벤치에 앉은 그림였던 것 같은데
그 시절 기차에 가을 풍경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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