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자유자료실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가수 윤수일님 기타 솜씨.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9-09-20 03:23:47
추천수 1
조회수   1,323

bbs_img

글쓴이

김도범 [가입일자 : 2005-01-15]

제목

가수 윤수일님 기타 솜씨.
내용
 


몰랐는데 윤수일씨 기타 솜씨가 상당히 좋네요.놀랐습니다.

테크닉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본 폼,재능이 상당히 좋습니다.

어지간한 아마추어들보다 낫습니다.

 

영상 따라 찾아보시면 윤수일씨 기타 솜씨를 보실수 있습니다.

기타 세션은 국내에서 꼽아주는 토미 킴씨가 했네요.

 































81년 영상으로 나오는데 이 시절에 이 정도 감각...햐,대단합니다.

윤수일씨 곡들이 락들도 많은데 상당히 잘 만들고 그 시절을 감안하면

대단히 앞선 감각입니다.























국내 분 영상인데 저와 비슷한 취향인 분이네요.

이곡은 나올때쯤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81년 곡인데 멋진 락 입니다.





















그 시절에 잠깐 밤무대 기타 일을 했었는데 윤수일씨 곡은 제가 주장해서

몇곡 했었습니다.그래도 한때 저를 스카웃 하려고 일끝나면 자기들 밴드로

오라고 찾아오고들 했습니다.믿거나 말거나...





















이분은 형제의 나라 터키 분인데 연주 실력이 꽤 좋네요.



























게시판 수준을 떨어트려 죄송합니다만 이곡도 좋아했던 곡입니다.

윤수일씨 연세가 알수없습니다만 70세 전후 되셨을 것 같네요.



숲바다 섬마을도 참 잘만들었고 트롯트 터미널도 잘 만든 곡인데

어느새 라디오에서 듣기 힘든 곡이 됐네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성덕호 2019-09-20 09:48:59
답글

수준이라뇨? 음악에 위아래는 없습니다!
좋은 자료감사합니다
회사라서 못듣지만 점심시간때 찬찬히 볼게요

송수종 2019-09-20 12:03:32
답글

저도 윤수일 좋아하는데요, 락도 잘 하지만 부드러운 곡도 참 감미롭게 잘 부릅니다.

김지태 2019-09-20 12:16:26
답글

80년대초에 가요청백전같은 프로그램에서 기타 조용필, 베이스 윤수일, 드럼은 누구였는지 까먹었지만 당시 인기가수가 밴드로 연주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때 윤수일씨가 베이스를 마치 크리스 스콰이어처럼 기가막힌 연주를 한적이 지금도 아주 인상에 깊이 박혀있습니다.

김도범 2019-09-20 18:11:19
답글

보컬 하시는 분들은 나이가 들면 목소리가 잘 안나오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가 되면 더이상 노래 부르기가 힘들지요.

딥퍼플 이언 길런도 작년이 마지막 딥퍼플 투어였는데
투어 이름이 롱 굿바이,였더군요.목소리가 떨려서 더이상은 힘들 것 같더군요.

엘튼 존도 올해가 마지막 공연이라는 것 같습니다.
윤수일씨는 연세에 비하면 목소리가 아직 쌩쌩한 편 같습니다만
그러나 세월은 어쩔수없어서 목 관리를 잘하셔야 할겁니다.

시간이 참 빠르고 덧없네요.

이원경 2019-09-21 13:48:23
답글

영, 미의 그 전설적인 보컬의 현재를 가늠해보자면 윤수일 옹이나 벗님들의 이치헌 옹은 정말 높은 평가를 해주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그들은 최근까지도 현장에서 날것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계셨으니까요.

윤수일 밴드의 떠나지마,가 반도 최고의 기타 리프란 농담이 허언은 아닌것 같습니다. 멋져요.
제 스스로 그를 너무 가벼운 이미지로 생각하지 않았었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김도범 2019-09-21 19:52:49
답글

ytn 인터뷰를 봤는데 가슴이 짠하더군요.
암으로 투병하다가 임종하시는 어머니 귓가에 마지막 노래를 들려드렸다더군요.
귀가 안들려서 큰소리로 첫 히트곡 사랑만은 않겠어요,를 들려드렸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미공군 조정사 였다는데 윤수일씨 출산후
미국으로 떠난후 지금도 소식을 모른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문화 가족이 백만 가구라는데 그 시절에는
취업도 안되고 지금도 이부분은 아직도 그렇습니다만
성장 과정에서 모진 놀림과 왕따가 엄청났을겁니다.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다는데 그 때문인지
노래도 잘하지만 작곡 실력도 대단합니다.

그래도 그 나이에 아직 목소리가 정정한것이 대단한겁니다.
관리도 잘하고 성격도 성실한 것 같습니다.

다른 가수 같으면 혼자 행사해서 돈 많이 벌었을텐데
밴드를 고집해서 돈을 많이 못벌었을겁니다.

트롯트 쪽은 행사 수입이 엄청납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