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전 한은 총재에 따르면 해마다 수출이 늘고 기업들 영업 이익은 연 22% 늘어남에도
대다수 50% 국민들 소득은 해마다 -0.4로 감소하고 내수가 부진한 원인은
기업들이 해외 투자,사내유보금으로 묶혀두고 국내 투자는 안해서 라고 합니다.
낙수 효과가 없던 사연이지요.
효성 전주 탄소 섬유 공장에 1조원 국내 투자!
바로 이런 것이 나라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는 좋은 사례 같습니다.
일본 경제 도발 후에 오히려 속속 더 좋은 뉴스들만 나오네요.
탄소 섬유는 철보다 4배 가볍지만 강도는 10배나 강한 소재로
아주 유망한 미래 산업 업종 입니다.
수소차는 현대가 한우물만 파서 세계 1위로 선두인데
아직 부진하지만 만약 수소차 뜬다면 현대차는 정말 대박 나는겁니다.
이 수소차 연료 탱크를 탄소 섬유로 만들면 혹시 폭발시에
섬유처럼 찢어져 압력이 분산되어 안전하다고 합니다.
f1카도 탄소 섬유로 만듭니다.
그밖에 부품,우주항공 분야도 유망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효성 탄소 섬유 강도가 세계 최고 라는데
시장 점유율은 2%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역으로 성장 가능성,시장이 무한하다는 것이겠습니다.
일본 기업들 시장 점유율이 66%나 되네요.
머잖아 소니처럼 다 쪽박차길 기대합니다.
효성이 세계 1위 기업인 아람코와 지난 6월 탄소 섬유 기술 개발
양해 각서를 채결 했다고 하네요.
사우디가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데
구글 애플보다 큰 기업이라는 아람코와 사우디에 공장도 지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