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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흐린 날도.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9-08-20 16:56:24
추천수 1
조회수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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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도범 [가입일자 : 2005-01-15]

제목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흐린 날도.
내용
 


또 어슬렁 거리다 쓰네요.자제해야 겠습니다.

오랜 시간 비오는 날이나 흐린 날이나 늘 귀에 징징대던 곡인데

요즘엔 민생고 때문인지 많이 희미해진 것 같습니다.



엘모어 제임스는 블루스 음악에서 원로급인데 

특히 슬라이드 연주는 후대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후 세대들은 슬라이드 연주가 화려하고 기술이 발전했지만

다다다 다다다다,다다다 다다다다...



이런 식으로 일렉 기타로 강렬하게 했던 원조로 

별거 아닌듯 하지만 후세들이 많이들 따라하게 됐습니다.



검색 위키 백과가 예전에는 이런 슬라이드 원조다,하고 나왔었는데

수정됐는지 바꿨는지,오늘자 위키백과를 보니 예전 내용과 다르네요.























이곡은 앨버트 킹도 연주했습니다.

예전에 어느 후배가 블루스 쪽은 카피 곡만 한다,

자신의 밴드 곡이 없다,라는 말을 했는데



클레식처럼 블루스는 선대의 곡들을 자기 식대로 

연주하는 것이 만연한 그 바닥 관행입니다.



















우리에게는 스트비 레이 본 버전이 많이 알려졌을겁니다.

스티비 레이 본은 엘버트 킹,프레디 킹등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엘버트 킹 영향이 지대합니다.





















































이곡도 고전으로 많이 후세들이 연주했습니다.



















에릭 클랩튼은 블루스 원류인 미시시피 델타 블루스,

델타 블루스가 도시로간 시카고 블루스들을 들이 파서



연주법을 정립하고 주변에 전파한 정말 위대한 업적이 있습니다.

거의 학자 수준입니다.



















존 해몬드는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60년대부터 본토 블루스 역사에서 빠지지 않는 조연급 같은 인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80년대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에 나온 것울

afkn에서 본것이 처음이였습니다.



이곡은 마일 게이지,에 있는 버전이 더 좋은데

그시절 국내 라이센스로 나온 엘피로 가지고 있습니다.













































지미 헨드릭스도 엘모어 제임스가 큰 부분이였다고 합니다.

이곡은 90년대 잠깐 클럽에서 블루스 밴드할때에 

지미 헨드릭스 버전으로 연주 했었습니다.

















이곡을 들으면 스티비 레이 본을 좀 들으신 분이라면 

얼마나 엘버트 킹을 카피했는지 아실듯 합니다.























스티비 레이 본이라면 엘버트 킹외에 눈귀로 오는건 다 들이 팠겠지요.













이곡은 좀 알려진 곡인데 예전에 제 카페 대문에 걸어두기도 했습니다.

야튼간 하늘이 흐려지면 이분과 그곡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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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19-08-20 21:35:59
답글



이쪽 계통 째즈음악들 생소하지만...멋진곡들 즐감하고 갑니다~

한성만 2019-08-20 22:56:46
답글

소개 감사합니다. 나중에 찬찬히 하나씩 들어보겠습니다^^

김도범 2019-08-21 05:37:18
답글

락큰롤도 나오기 전 세대 음악에 sp판 음질에 모노여서
감안하시고 들으셔야겠습니다.

블루스->초기 알엔비->재즈,락큰롤->하드락,해비메틀의 순인데
요즘에는 블루스,재즈가 동시라는 설도 있더군요.

블루스는 가스펄에서 나왔는데 인종차별,혹독한 노동이 심했던
미시시피 목화밭등에서 나왔습니다.

그때는 흑인은 가축이였는데 백인을 똑바로 보면 안되고
고개 숙이고 있어야 하고 백인에게 말을 하면 안되었습니다.

백인들은 채찍을 필수품으로 가지고 다녔지요.
조금 삐끗하면 동네 정자 나무에 목을 매달았습니다.

미국 흑인들이 다른 아프리카 계보다 체격이 좋은 것은
노예 시장에서 좋은 체격들만 거래되고 거기에
노동에서 살아남은 유전자만 있어서 그렇다더군요.

흑인들이 마굿간에서 음악 이론 없이 기타로 두드리며
조용히 부르던게 블루스의 시작이였는데

가사도 불만은 표현할수 없어서 새우 블루스,등
딴청하는 가사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속에는 말못하는 슬픔과 한,
고향의 그리움등이 담겨있지요.

코드도 간단한 3코드 12마디,음악은 어차피 선 실전
후 이론이지만 락큰롤도 큰 음량을 낼수 있는
간단한 개방현 코드가 많습니다.

락큰롤도 3코드,12마디,
블루스를 빠르게 하면 락큰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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