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을 본방으로 들었는데 저만 몰랐는지 방송 나가고
여파가 크겠다 싶었는데 어제 청문회에서도 가볍게 넘어갔네요.
99년에 삼성 구조 조정 본부 임원들이 성상납 난교 파티를 했는데
유흥 여성들이 너무 지저분하고 폭행도 했다고 서울 북부 지검에 고발을 했다네요.
당시 북부지검 부장 검사가 황교안 였는데 당시 삼성 법무 팀장였던
김용철 변호사가 황교안에게 직접 ss 상품권 3백만원,
부하 검사 5명에게 나눠주라고 150만원 상품권을 주었다는데
황교안이 모두 꿀꺽 했다고 합니다.찾아보니 상품권 액수가
천5백만원 였다는 설도 있네요.
이 내용은 김용철 변호사가 2007년 삼성 특검 수사 과정에서 진술한 것인데
박근혜 정부때 한국일보가 이것을 기사화 하자 당시 법무부 장관이였던
황교안이 한국일보를 상대로 소송 승소,보상금도 받았다고 합니다.
삼성 특검에서 이 내용을 수사했던 검사가 윤석열 검찰 총장 후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