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보면 주관적인 글을 쓸때도 있고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서 글을 쓸때가 있는데
오늘은 신문기자나,대학교수나,아니면 스포츠 연구가들이 전혀 감지 못했던 점을 내가 직접 객관적인 자료에 바탕을 두고 이 글을 적습니다.
오디오 맨들 중에는 의외로 golf 를 즐기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오디오 동호인 집에 93.1 초극상 소리재생을 위하여 방문해본 결과....오디오 맨들이 의외로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시다싶이 오디오는 정적이고,귀와 감성을 바탕으로 즐기는 indoor 취미이구요
골프는 동적이고 두뇌의 맨탈을 피지컬에 명령하여 18번이나 홀에 넣은 즐거움을 산출하는 outdoor 취미생활이지요
18번이라는 의미 또한 늙어가는 이들에겐 자신에 대한 용서 기회폭이 무려 18번이나 주어진다는 것에
주말 골퍼들이 더 흥분한다는 설이 있기도하다.
즉 대다수 운동은 상대를 무너뜨려야하는 것이지만 골프는 자신과 싸움인데 한번 실수를 해도 다음 홀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아주 너그러운 운동이기도 하다.
또한 매너 케임 즉 신사게임이라는 점이다.
오디오와 골프는 단순이 비교하면 크게 다른 취미생활이지만 ....실제로 어울리지 않을 취미를 코먼 휴 연결고리로 연결되어
두 가지 취미를 즐기는 오디오 맨들이 많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물론 춘봄에 허기져서 미쳐 익지도 아니한 보리싹을 낫으로 한움큼 먼저 베어서 디딜 방아서 찧어서
허겁지겁 배를 채우던 시절에서 갑자기 자가용 ,해외여행 경제대국으로 발돋음 하면서 전혀 다른 취미가
여유로운 삶으로 인하여 같이 동시에 즐기는 취미로 공통분모에 바탕을 둔 부분도 있겠지만
아무튼 두 취미는 상당히 근접하여 오디오 동호인들이 즐긴다는 사실입니다.
박세리 이후 올해도 pga 대회에는 한국 낭자들의 잔치이고....4g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크린 골프는 현장감이
매우 뛰어나 실제로
비싼 골프장에서 라운딩은 티샷이나 세컨 샷이 떨어지는 지점을 잘 알지 못하는 불편도 있지만 스크린은
타구 방향과 각도, 떨어진 지점까지 정확하게 디스풀레이를 해주는 장점이 있어 그린피를 비싸게 주고 라운딩 하지 않코 동네 왠만한 곳에는 이제 옛날 탁구장이나 당구장 수준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아주 값싸게 골프 게임을 즐길수 있는 시대가 열렀습니다..
스크린 골프장 아침에는 거반 노인들입니다
아침에는 18홀 라운디 한번에 9천원선에도 가능아니 도심공간에서 무료한 노인들이 스크린 골프장으로
몰리고 골프의 장점은 여럿이 쳐도 좋치만 혼자쳐도 상당한 즐거움이 있는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과학적인 동질감성을 아직 밝혀낸 분은 없지만 분명 좋은 음악을 듣고 홀로 감탄하거나 눈물을 보이는 것과 자신의 피지컬을 이용하여 쭉쭉 그린 저멀리 뻗어나가는 호쾌한 타공 비행의 스트래스 날림과는
분명 다르지만 하루해가 저물고 잠들기전에 뇌파가 그날의 만족 그래픽을 그리면서 단잠에 젖어들도록 하는
역활은 거의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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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오디오 동호인 집에서 골프 백을 보았지만 ...붉은 작업 장갑 낀 작업자 신세라서
딱히 골프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제 아래 동생이 현재 골프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가끔 sbs 골프 프로그램에 나옵니다) 저도 잘 치지는 못하지만 올랴드린 사진처럼
가끔은 마이너스 스코어도 나오기도 합니다
국내는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소리와 큰 관계 없어도 고가의 오디오 악세사리 제품들이 팔리는 나라입니다
그런 수입품을 파시는 오디오 업자시라면 한번쯤 대한민국 오디오 동호인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면
의외로 호응이 높을 것으로 추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