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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0까진 아니라도 지인집에서 4344로 이미자언냐 노래 들어봤는데 .. 꿈뻑 쥑이더군요ㅡㅡ;;

    물론,4344만 해도 음장감은 대단할 것입니다.
제가 가져 보진 못했지만.
저는 국산만 해도 만족하는 사람이니....

스피커는 궤짝이쥬..

예전 4312E 개조기에도 언급한 스픽중에 VMPS슈퍼타워 라는 스픽이 있는데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11005&tb=board_use&id=&num=&pg=&start=


이게 3몇년전까지만 해두 칭구집에 있었거든유..(결국 마나님 성화에 팔아야 했지만)

정말이지.. 땅을 기는 초저역.. 뻥 뚤린 현장감이 뭔지를 제대로 듣게 해줬지유..

얼마 크지 않은 볼륨에서도..

소스라고 해봐야.. 예전 2~3천원 짜리 하던 ybm 서울음반에서 팔던 칸타빌레실버클래식 컴필레이션 음반을
가지고 파도같이 몸을 관통하는 저역감은 정말 압권 이었쥬..

사진을 보시믄 감이 오시겠지만.. 높이가 2미터 짜리 초대형이쥬..
전방에 15인치 우퍼외에.. 스피커 하방에 패시브로 15인치가 또... 있쥬..

맥퀸 분리형에 엮어쓰는 양반인데 15층 아파트라 볼륨 확보가 안돼 들을때마다 늘 아쉽다는 생각이ㅡㅡ;;

    대형 궤짝은 공간이 확보되어야 볼륨을 올릴 수 있어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홀에서 듣는 대형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의 음장이 훌륭하죠? 역시 스피커는 궤짝입니다.

저 스피커는 갈취도 못하겠네요.. ^^

    갈취 가능합니다.
친구 3명과 함께 가서 넷이서 들고 나오면 됩니다. 1톤 차량 필수!
문제는 친구 3명을 확보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