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날에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라고 한 적이 있었지요?
민중의 지팡이 노릇을 얼마나 한 지는 의문이고,지금은 '경찰은 민중의 수수깡'도 못 되는 존재가 돼 가고 있지요.
무사안일주의에다 본분망각,직무유기와 이권유착,실적위주 탐닉,폭력에의 대처와 수사의 무능,시민에 대한 폭행의 행사(폭력경찰) 등 제대로 된 경찰상을 보기가 어렵습니다.극소수의 참경찰관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위 사건에 나온 경찰이 위의 한 두 가지 빼고는 다 해당되는 무용경찰이지요.한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