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사학자들 중에 한 연구를 하면서 바뀐 지명을 제대로 아는 분들이 얼나마 제대로 있을까 싶은 것이 제 의구심입니다.^^
고구려의 "제차파의현"이 어떤 곳이었는지 제대로 해석하신 분들이 없는 것으로 봐서 별로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고구려 의복 문화의 형성 원천이 어디인지 심도 있는 연구는 안하고 그냥 했으리라는 식의 추정만 난무하더군요.
전 환단고기로 대변 되는 재야사학자들을 보면 좀 불안합니다..저또한 환단고기 를 감명깊게..잃은 시절은 있었습니다만..
이 외로 그 이면에는 결국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 국뽕같은 위험이..도사리는게..제일...위험한..부분이라고..
봅니다..
결국 역사는 기록이 근거가 되는 사서와..금석문..실질적인..유물이 출토가 되어야 그 존재를 인정 받습니다.
얼마전 백제 무왕이 능이 발굴 되는 과정에서..각 분야의 전무가들이 과학적인 증거와 사서와의
확인을 통한 규명은 감동적이기 까지 하더군요...
전의님, 우리의 옥편과 현 중국어 자전을 한 번 구하셔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자전에 다양한 출전에 대한 언급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어순 조차 그 근본을 제대로 소명하지 못하는 바입니다.
누가 한자를 만들었을까요?
일 예로 그들은 나무껍질 박에 대해서 전혀 그 자의 형성 근본과 뜻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이 백성 민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요? ^^
저..또한..한자자체가 창힐이란 사람이....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듯한..문자가 아니란걸 압니다...
오랬동안...축적되고..형성된...문자체계로 보아야 하겠죠...그..과정에서..동이족..같은 특정집단이..특정민족만이
기.기틀을 다졌다는..것에대한.....확실한...객관적이고도 부인하지 못할 증거가 ...혹시나..있다면..알려주세요...
그리고 동이족에..대한 포괄적인 개념이..현재..한국인들만 동이족이라고 설마 ..주장하시는건...아니시겠죠..^^
환단고기가 위서냐...아니냐의 ..논쟁보다는...우리민족이..또다른 이야기 거리로 생각하는게...좋다고...봅니다..
아...광덕님...제주도 ..어디에도...집안에서 돼지를 키우지는 않아요.ㅎㅎㅎㅎ
다만.....마당 한켵..귀탱이에....통세라는..돼지우리를 만들어 키우는 건데.....
절대 집안에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전세계적으로....보편타당하지 않나요....
돼지를...거주지와..너무..먼곳에서 사육하면...관리하는 측면에서..비합리적인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제가 ...재야.ㅡ사학자들에게서 보이는 공통적인..모습은 결국 국수적인 민족우월주의에..많이 빠져 있다는게
문제죠...사회적으로..이런 분위기가 주류가 된다면...아시죠...독일제3제국이 어떠했는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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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s213@empal.com
2019-06-21 12:00:48
전의님, 시간나실 때 구글에서 조선왕조실록을 가끔 들여다 보시면 감춰진 역사가 고스란이 드러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이 부분 교열이 되었던 부분도 있으나 교열하지 못한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역사가 드러나 보이기에 그나마 공개된 것이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깊은 땅 속 유적만 발굴할 것이 아니라 사서 속에 숨쉬는 감춰진 사실을 찾아내야 하는 것도 후손의 도리라고 봅니다.
중국 북양 대신 이홍장이 거문도 사건과 관련하여 편지를 보내오다.
http://sillok.history.go.kr/id/kza_12203020_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