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뛰고,어떤 사람은 천천히 걷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왼편 벽 쪽에는 50구경은 되보이는 탄흔들이 많습니다.
1992년 사라예보 인데 보스니아,세르비아 내전으로
보스니아계가 많은 사라예보 도시를 세르비아계가 포위,
역사상 가장 긴 4년간의 포위전을 해서 사라예보 민간인 만2천명이 죽고
어린아이만 천5백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시내 곳곳에 세르비아계 저격수들이 상주해서
민간인,어린이 가리지 않고 사냥 놀이하듯 저격을 했습니다.
사라예보 어린 아이가 총 8만명 이였는데 그중 40%가 저격당한 경험이 있었다고 하네요.
세르비아계 정규군 외에 민병대 공격이 많았는데 민병대들이 원래 더 잔인합니다.
자세한 것은 검색 해보시면...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 일상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유엔 평화군이 들어왔지만 유엔 평화군도 공격 대상입니다.
시민들이 길 건널때 평화군 장갑차로 가려줍니다.
정규군인지 민병대인지 모르겠는데 민간인을 잔인하게 어쩌구 했다는 인터뷰.
태극기 부대,일베 같은 애들이 혹시 전쟁나면 이런 짓거리 할겁니다.
점령지에서는 남여 분리후 이쁜 여자는 성 노리개로,남자들은 모두 학살했습니다.
사라예보 안에 보스니아계 정부군이 있긴 하지만 무기가 빈약해서
세르비아 적수가 안됩니다.
정부군 차량을 세르비아계가 건물에 숨어 공격한 영상 같은데 쉽게 크게 당합니다.
사람 죽는 장면,시신등 장면이 있는 영상은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