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송....캡처 그림 없슴다.



어제 타이틀 몇개 구입했슴다.

그중 러브레터 (18500원), Final Fantasy(19000원)에 대해서

추천하는 이유는 둘다 가격대 성능비(?)가 좋군요. 물론 싸게 사셔야....

소장 가치도 있고.



러브레터는 영화 DVD, O.S.T CD, 엽서 3장이 한팩에 들어있슴다.

O.S.T. CD는 화끈한 부록이죠. 물론 러브레터는 영화 음악으로도 유명합니다.

영상은 2.35:1인데 옛날 영화인데도 깨끗하게 담겨졌고 와이드 스크린으로 보면

화면이 아주 이쁘더군요. 예전에 비디오로 봤었는데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영화 내용이야 잘 아실테고. 일부 사람들은 좀 따분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제가 보기엔 걸작입니다. Special Feature는 대부분 Still영상으로된 글 중심의

Special Picture입니다. 좀 오래된 영화다 보니 이 이상 기대하는건 무리인듯합니다.

단, 놀라운점은 제작전 스케치 그림들과 사운드트랙,한글자막으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다시말해서 다른건 다 똑같고 영상만 스케치 그림들로 볼 수 있는데 매니아들에겐 좋은 부록이라고 봅니다.

아쉬운점 하나는 O.S.T CD에 대한 곡목이나 설명 등이 없다는 것....



Final Fantasy....

전 작년 10월에 싱가폴에서 샀었는데 어제는 부탁받고 한국판을 친구에게 사다주느라

구매했음다. 싱가폴에선 4만5천원 정도 줬는데 한국판은 같은 내용에 19000원이네여.

거기다가 탁상용 달력까지 부록으로.

싱가폴판에는 본편에만 한글자막있고 Special Feature에는 없었는데 한국판은 어떤지 모르겠슴다. 2장의 디스크에 달력까지...역시 가격대 성능비 좋습니다.

와이드 TV 있는분은 꼭 틀어보셨슴합니다. (16:9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