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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도저히 갈 수 없는 나라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9-02-12 13:38:09
추천수 1
조회수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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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응준 [가입일자 : 2005-07-24]

제목

박물관은 도저히 갈 수 없는 나라
내용

어머님께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한 20년 전에 떠나신 아버님 께서 사용하시던 외날 도루코 칼. 제가 국민학교 입학한 이후로 매일 아침 눈 뜨면 아랫목에 앉으셔서 "일어났구나~" 하시면서 이 칼로 누님과 제가 쓸 연필을 깍고 계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 그러셨습니다. 5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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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응준 2019-02-12 13:47:01
답글

폰으로 작성하니 사진이 한 장만 올라가네요

제가 몰라서 그렇겠지만요 ㅎ

김승수 2019-02-12 14:02:56
답글

wow !!! 기억속에서 잊혀졌던 반가운 물건이네요 . 단면도루코라고 불렀고 직업상

짤라서 쓰던 길다란 컷터날과 함께 박스로 구입해서 무쟈게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주응준 2019-02-12 14:13:20
답글

승수님...

하하 ~ 예.....

주응준 2019-02-12 14:20:38
답글

제가 중학교 때 사용하던 패트리 카메라와 고등학생 때 사용하던 야시카 카메라, 물론 곰팡이쓸었겠지만 인테리어 용으로 카페 하시는 특정 분께 원하시면 드릴려고 합니다
3센티도 벌떡 일켜 세우는 거시기한 술 나눔하신 거시기하신 ㅅ 님께~
ㅎㅎㅎ~

주응준 2019-02-12 17:48:47

    ㄴ 예 홀라당 거시기한 것만......

이수영 2019-02-15 15:08:27
답글

요즘도 주주 쓰는 갈입니다

시계 뚜껑열때 저걸 사용하면 긁힘없이 열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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