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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군단과 열심히 보고즐기는 주말투어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8-11-26 13:34:20
추천수 2
조회수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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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제목

내복군단과 열심히 보고즐기는 주말투어
내용


 

내복군단과 주말투어 시작해보겠습니다.

 

 


 

주중 먹방도 좋긴하지만 역시 고기는

주말 고기가 제맛입니다 여러분.

 

 


 

선수입장으로는 삼겹살과

 

 


 

암소 등심이 준비되어 있지만

 

 


 

장어 소금구이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숯불향으로 코팅되고 있는 장어들 ♡

 

 


 

얼쑤 우리가락

 

 


 

장어를 클리어 하기전에 미리미리

등심을 올려야 하는 이유는..

 

 


 

막딩이가 장어 귀신이라 금방 다 먹을테니

한우 노래를 부르기전에 서둘러야 해요.

 

등심은 육즙으로 먹는거 다들아시죠?

 

 


 

무슨 말씀이세요??

소금 간 안하면 밍밍한데;;

 

 


 


 

출동하라 통삼겹!!

 

 


 

돼지고기는 말이죠 좋은 된장이

필수랍니다. 그럼요~

 

 


 

내복군단 각자 취향도 달라서

호지니는 장어탕을 선호합니다 ㅋ

 

 


 

껍바속촉

 

 


 

항상 우리가 빨리빨리를 외치며 살게 되는데요.

 

숯불에 천천히 라면을 끓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소중하답니다.

 

 


 

무슨 말씀이세요???

 

지금 면이 우동되게생겼는데요..

안되겠다 싶으면 빨리 부르스타로

옮기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광주에 놀러와서 무얼 먹을까

찾다보니 모츠나베라는게 있더군요 +_+

 

 


 

술집도 겸하는거 같지만 여기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장님 여기 모츠나베 小 짜리주세용~

 

 


 

손질해 놓은 대창을 보고 있노라면

끓을동안 참기가 어렵군요.

 

 


 

사이드로는 가라아게가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맛있게 먹고 식후땡하러 갔어요.

 

 


 


 


 

코피 한 잔하고 콘서트 장소로 가다보니..

 

 


 

푸드트럭이 여러대 있더군요 흥미로웠지만

배가불러서 아쉽게도 패스~~!!

 

 


 

김대중컨벤션센터 로비에 작은

전시공간이 있어서 구경을 해보니..

 

 


 

사진으로만 봤던 노벨 평화상과 메달이 있네요!

 

 


 

콘서트 도중 관객석으로 난입해서 난리가 ㅋㅋ

셀카도 찍어주면도 노래 부르는 이분은

 

 


 

바로 임창정입니다.

전국투어 첫번째 콘서트를 광주에서 했거든요.

 

즉석 오디션이 있었는데 가수가 꿈이라던

한 소년과 같이 노래부르는 대목이

큰 감동이였습니다.

 

 


 

다만 전문 콘서트장이 아니라서 시야도 그렇고

음향적인 한계가 다소 아쉬웠어요 ㅠㅠ

 

하지만 3시간에 가까운 열정적인 공연으로

언젠가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전주로 돌아왔습니다.

 

 


 

꿀잠자고 일어난 다음날..

 

 


 


 


 


 

수육은 역시 굴수육이 최고존엄!

 

 


 

이정도는 되야죠 그럼요~

 

잘먹고 드라이브 삼아 논산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고고~~

 

 


 

어릴적에 지프차 라고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곳은 미스터 선샤인 촬영장인데요..

 

 


 


 

극중에 나온 호텔도 이렇게 팔더군요 ㅎㅎ

 

 


 

그런데 저는 드라마를 안봐서 자세히는

모르고 그냥 눈요기하러 온거랍니다.

 

 


 

당보충은 필수

 

 


 


 

대여 의상을 입고 관람하시는 분들덕에

리얼한 분위기가 좋았네요 ㅎㅎ

 

 


 

잼나게 놀고 집에 왔으니 대망의 마무리

치맥을 해야겠죠?

 

 


 

한마리로 반반하는 어설픈 꼼수가 이제 안통하는 '_` ;;

 

 


 

 맛있게 먹고 잼있게 노는 내복군단 시리즈!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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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성 2018-11-26 21:29:02
답글

껍바속촉 ㅋㅋㅋ 잘 써먹겠습니다.

기승전 치맥은 정도입니다.

그나저나 제철 꼬막 이제는 꽃게더군요.

혹시 그거 아시나요? 이미 잘 아시는지 모르겠으나,

루리웹은 이미 유명인사시고 어둠의 경로 사이트에서 조차도 유명인사 셔요.

마당에서 고기굽기 신공은 숨막히는 아파트를 선호하지 않는 입장에서 더할나위 없는 퍼펙트입니다.

이상태 2018-11-27 10:03:11

    ㅎㅎㅎ 꼬기는 사랑이죠!! 그나저나 제가 먹방사진올린지 대략 7~8년됐으니 아이디를 기억해주시는분들이 계시긴해요.
작년인가.. 어느 박물관에 갔는데 직원분이 악수를 청하길래 (손님에게 인사 정도는 할수있지만 굳이 악수까지!!) 하고
놀랐는데 이야기 듣고보니 사진을 잘보고 있다며 ㅋㅋㅋ 제 사진도 몇번 올린적이 있고 애들도 옆에 있어서 알아보신듯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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