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속으로 '저 병은 어려울 텐데...'하고 생각했었지만,그 동안 투병은 잘 하고 있나 궁금했었는데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가고 말았군요.
우리 영화계의 큰 별이 떨어지고 말았네요.아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 보면 연예인들이 거개가 암 등 불치병으로 세상을 뜨는 일이 많습니다.불치병만 아니면 대체로 천수를 누릴 수 있는 100세 세상인데,그 놈의 암때문에...
홀로 계신 우리 엄니도 큰 병이 없기를 바라는데 큰 병은 없으나 기억이 오락가락하시니...
신성일(강신영)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寧眠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