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이란 작품을 보노라면
이런 아름다움을 나타내기 위해
작가는 얼마나 깊은 괴로움과 고통을 고스란히
자신의 몫으로 떠 안아야 햇나..깊이 생각해봅니다.
베토벤도 슈베르트도 차이콥스키도..
도스토예프스키도..또한 고통과 아픔을 자신이
떠안아 정화시킨 결과물이
보는 이에게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예술작품이
되나 봅니다.
...근데 주위에 간혹 만나는 우리 이웃중에도
고단한 삶을 겪으면서
영혼이 맑아진 그런 사람들이 필히 있을거라
여겨지지만 정작 그런 사람들을 알아 보는 식견이 없음이라..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만 되도록 겸손하리란 다짐 밖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