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_img
글쓴이
제목
어허 못잡숴 보셨군요 앤날꼰날에 먹어본 그맛이 독특하고 달 콤하여 잊혀지지 않습니다
89년도인가 90년도에 제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하여 광주에 방문했다가 무등산에 놀러 갔는데 그때 당시에 Kg당 1만원을 호가 하더군요 20킬로 짜리가 20만원을 부르길래 구경만 잘 하고 왔습니다 그 당시 제 월급이 45 ~ 50만원 정도 됐던거 같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 가격은 착한 가격이네요
둘이 먹다 셋이 죽어도 모르는 맛입니다ㅡㅡ;;
위의 무등산 수박은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요.(그러므로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올 여름에 텃밭에 키워서 먹어본 수박, 키우기도 어렵고 맛도 그렇게 나지 않더군요. 그래도 한 여름철에 관상은 잘 했습니다. 그것으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