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글로버 탈퇴후 새로 들어온 딥 퍼플 베이시스트 글렌 휴즈,
(저희 땐 휴즈라고 했습니다만 근래 허지스,라는 것 같습니다)
존 로드에게 데이빗 커버데일 자르고 그냥 나써라,
했다가 얘가 정신나갔나,양볼 잡혀서 아에이오우 당했다는
낭설을 80년대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글렌은 고음 좋고 블루스도 좋고 꽤 괜찮은 목소리를 가졌지만
음색이 가볍고 싸구려틱해서 아마 존 로드의 컷트 라인을 넘을수 없었을겁니다.
나중에 조 린 터너,추천 받을때도 딥 퍼플이 레인보우화 되는 것도 있었지만
조 린 터너,는 딥 퍼플에 어울리지도 않고 존 로드 눈에 차지 않았을겁니다.
글랜 휴즈가 블랙 사바스 세븐스 스타,앨범에 보컬로 참여했는데
반가워서 기대감으로 들었었습니다.
이곡은 afkn tv 뮤직 비디오 시간에 그때 제법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글랜 휴즈의 실력을 알수있는 곡 같습니다.
이 앨범 중에 이곡도 좋았습니다.
이 앨범은 토니 아이오미 기타 톤이 그때 유행 톤으로 바뀌어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찾아보니 글랜 휴즈 솔로 영상이 있네요.
권광덕님 올리신 딥 퍼플 번에 이어 올립니다.
화이트 스네이크 곡중에 좋아하는 발라드 곡입니다.
기타 연주가 간단해도 정말 잘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