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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날들의 노을을 지나고 소중한 친구를 보내며,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8-06-07 13:40:04
추천수 2
조회수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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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도범 [가입일자 : 2005-01-15]

제목

수많은 날들의 노을을 지나고 소중한 친구를 보내며,
내용





The day is gone

When the angels come to stay

And all the silent whispers

Will be blown away

And lying in the corner

A pair of high heel shoes

Hanging on the wall

Gold and silver for the blues

One too many wasted sunsets

One too many for the road

And after dark the door is always open

Hoping someone else will show



Someone is waiting behind

An unlocked door

Grey circles overhead empties

On the floor

The cracks in the walls have

Grown too long

The slow hand is dragging on

Afraid to meet the dawn

One too many wasted sunsets

One too many for the road

And after dark the door is always open

Hoping someone else will show











2기 딥퍼플 앨범 수록 곡인데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곡입니다.

영어를 모르지만 가사는 대충 그런가보다 합니다.



커버 버전을 찾아보니 인재들이 없네요.

서양인들은 특히 미주 쪽은 발라드 곡들이 인기가 없습니다.



젊은날 우상이였던 이분들의 노화가 걱정되어서

가끔 근황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보곤 합니다.



이언 길런은 로버트 플랜트에 비하면

그나마 목이 덜 갔는데 그래도 갈수록 상태가 안좋은 것 같습니다.



























2012년 투어에 이곡이 들어갔네요.

최근 5년 만에 2018 투어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순회 공연은 나라마다 연주곡이 조금 다릅니다.



젊은이에게 10년의 시간은 별 차이 없어도

이제 이분들은 10년의 시간도 안남았을듯 싶네요. 





































리치 블랙모어가 타계한 존 로드 추모곡으로 내논 곡입니다.

둘이 사이가 특히 좋았었고 이언과 리치는 사이가 나빠서

재결성후 리치 탈퇴도 이언과 불화 때문이였습니다. 



















































무관의 제왕 리치 블랙모어는 기타 속주 시대를 연 인물인데
기존의 블루스 스타일의 펜타토닉 세손가락 연주법에서 



빠른 피킹,새끼 손가락 사용,클레식 스케일 도입을 해서

락 기타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잉베이 맘스틴의 이른바 스윕 피킹도 리치를 따라한것입니다.

스타카토 연주법,손버릇도 리치를 카피했습니다.





불과 얼마 안됩니다만 알디 메올라가 나오기 전까지

리치만큼 빠르고 테크닉이 좋은 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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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2018-06-07 14:26:58
답글

변태 외곬수로 퍼플을 애써 외면하고 제플린을 애증의 눈으로 파온 터라 묘한 감정이 밀려듭니다.
확실히 제플린은 라이브가 후달리는구나,
지미 페이지의 기타도 허접하구나..ㅎㅎ

퍼플, 위대한 락 밴드임에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블랙모어가 스티브 하우나 스티브 모스 같은 기타리스트들 처럼 넉넉한 인품이었다면 역사는 또 달라졌겠다 싶습니다.

김도범 2018-06-07 15:24:31

    미국서 인기가 죽쓰면 소용없던 시절였지요.
게리무어,마이클 쉥커등도 미국서는 모르는 이가 많습니다.
히피 문화가 퍼질때 쯤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에구,지미 페이지는 또 다른 바이블,클래스 이지요.
지미 페이지는 블루스를 하드락으로 가장 멋지게 만든 업적이 있습니다.

블루스와 락은 기타로 발전해서 그 다음 세대,다음,
메탈리카등 까지 음악 역사가 기타 수법에 따라 진보했습니다.

리치 인품이 잘못 알려진 것이 많은데 유아독존 오만외엔
실제는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나올건 다 나왔습니다만.

ac dc,밴 헤일런도 레인보우 오프닝 밴드로 큰 밴드입니다.
에디 벤 헤일런이 리허설때 무대위에서 리치를 처음 보고
악수를 청했는데 쳐다도 안보고 지나갔다더군요.

에디가 나중 인터뷰에서 자기 기타 실력을 질투해서
그랬을거다 했는데 에디는 새로운 혜성같은 기타연주자였지요.

딥퍼플때 렛 제플린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질문에
들어보지도 않았다,했다더군요.

리치가 유일하게 꼽아주던 이가 지미 핸드릭스 뿐였습니다.
어릴땐 엉뚱하게도 행크 마빈 연주를 연습했다고 합니다.

잉베이도 한 오만하는데 리치 카피하면서 배웠다가
비난하기도 하는데 리치는 잉베이를 거들떠도 안보는 것이 아니라
관심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오해라고 보는게 원래 리치는 자기 음악외엔
관심이 없는 성격 같습니다.

그래서 무관의 제왕 같습니다.
셀틱,아이리시한 자신만의 정신 세계 속에서 사는 이라 봅니다.

orion800 2018-06-07 14:34:58
답글

이런 걸 보면 스티븐 타일러가 얼매나 대단한 보컬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룹 인지도로 따지자면 딥 퍼플이나 레드 제플린에 마이 밀릴지 모르겠으나 순수 보컬의 장수에 있어서는..

그 퍼포먼스는 가히 저만의 남바 완이라 생각합니다.

타일러가 환갑이 훨씬 지났을 때 일겁니다.

dream on 을 뽑아 내는데..아우~~

클라이막스 부분에 내지르는 그 썩은 가래 낀 샤우팅은 젊은 시절 못지 않게 소화해 내더군요.

특유의 그 쇼맨쉽도 여전했고요.

김도범 2018-06-07 15:30:53

    에이,장사 없습니다.
스티븐 타일러도 고음이 많이 떨어졌을겁니다.

로버트 플랜트,이언 길런은 곡들이
키가 무쟈게 높은 곡들이 대부분에 살인적인 공연으로
쉴틈이 없어 그런것입니다.

스티븐 타일러도 창법이 목이 빨리 가는 타입입니다.
김경호 경우 동양인으로서는 참 귀한 목소리인데

예전부터 저리 부르다가는 얼마 못갈텐데 했는데
역시나 많이 갔더군요.
아껴서 덜 다치게 부르려는 것이 안보였습니다.

동양인 성대로는 그나마 오래 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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