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귀던 오빠가 카드빚때문에 고생을 해서..

대환대출을 받을때 연대보증을 섰는데요..

지금 한 500여만원이 남은상태에서 잠적을 해버렸어요.. ㅜㅜ

헤어진지는 1년이 훨씬 넘었구요..

그 사이에 보증인을 바꿔달라고 몇번을 말했지만 바꿔주지 않았구요..

지금은 연락이 두절되었구요.. 집도 나간상태라더군요..

그의 어머니와 통화를 했었는데..

미안하다면서 1달만 기다려 달라는거예요..

그런데 자꾸 카드사에서는 전화가 오구요.. 회사 업무를 볼수가 없어요..

그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청구 못할꺼라구 하는데요..

카드사에서 저한테 일시불로 청구가 들어오면 완전히 파산이거든요..

그리고 이제 남이 된 사람의 빚까지 제가 떠맞을수는 없자나요..



만약 카드사에서 저에게 청구가 들어온다면 연체한날로 부터 얼마나 기한이 지난후인지 자세한 법령이 알고싶어요..

그리고 저는 전혀 구제받을길이 없는건가요?

하다못해 고소같은걸 해도 안되는건지요... 너무너무 속이 상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