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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 살 마이 뺐네요. ㅎ 음색과 사운드는 딱 내 스탈,, 다이도는 초반에 한 몇년 반짝하더니 잊혀져 버렸지요. 이 누나도 한 분위기하는 스탈인데 그냥 사라 맥클라렌 풍으로 죽 이어 가든가 안 하고.. 좀 이상해졌네요.
5년전 프라이머리가 무한도전 박명수와 함께 표절해서 불렀던 노래가 카로 에머랄드의 리퀴드 런치 라는게 드러나서 시끄러웠을 때 저도 카로 에머랄드의 곡들을 유튜브에서 샅샅이 훑어서 한동안 열심히 들었습니다. 정말 가창력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 많아요. 특히 본문의 공연이 펼쳐졌던 부다페스트 라이브 무대에서 부른 Back it Up 이라는 곡은 지금도 종종 듣습니다. A Night Like This 곡은 뮤직비디오 나오는 영상으로 감상하면 더 좋아요.
준승님, 봉희님! 카로와 다이도는 상당히 기운이 밝은 아티스트라서 공연을 보는 동안 마음이 마냥 즐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