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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맘이 다.....ㅠㅠ

멀티탭에서 청소기용으로 선을 하나 더 뽑아 놓으세요
그리고 스피커 모서리 마다 마스킹 테이프라도 붙여두세요.
아님 아기들 있는 집에서 쓰는 모서리 쿠션이라도 살짝 붙여두시든지요.
포스트잇을 직각으로 접어서 여러겹 붙여두어도 도움 될겁니다.

절대 반항은 하지 마시고요.

ㅋㅋㅋ 얼마나 조마조마 하실까?
전기선에 의한 스크레치도 우려되는 상황이네요
그냥 청소기용 콘센트를 따로 빼 주시지 그랬어요

    심장이 콩알만한 상태입니다.

마눌님에게 이렇게 기대어 놓다가 생기는 스크레치 한개당 중고가격 5만원씩 떨어진다고 말씀드리세요..ㅋㅋ

    아! 좋은 방법입니다.

모터 에이징은 얼마 걸리지 않았겠네요. ㅡㅡ;;

    청소기 흡입력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강당 바닥이나 무대 바닥 처럼 거실 한복판에 뚜껑 여는 콘센트가 있으면 좋겠어요.

    새로 짓는 아파트에 적용해야 합니다.

오잉? 스피커를 보니까 싱크로니워니가 아니네요?

    이사하면서, 싱크로니 원은 팔고, 감마4로 갔습니다. ^^

이참에 무선청소기로 업글해 드리세유

    역시 무선이 답인 것 같습니다.

저도 무선청소기로 업글해달라는 아우성으로 보입니다 요즘 차이슨 반응이 괜찮던데요

    저희 집도 차이슨인데요, 다이슨 있는 집꺼 써보니 차이슨이 더 가볍고 편하던데요? 다이슨의 단점은 방아쇠 스위치를 누르고 있어야 작동되더군요. 무겁기도 하고요 반면 차이슨은 2단 방아쇠 스위치로 조절까지 가능합니다 ㅎㅎㅎ

    차이슨 알아보겠습니다.

청소기 거치대로 쓰셔야쥬ㅡㅡㅋ
마나님에게 충성 하셔야쥬

    충성하겠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청소기 손잡이를 스피커에 기대어 놓은 건 아니네요.

    스피커 앞에 청소기가 있는데, 불안합니다.

마나님의 소심한 복수^^;;

    무엇을 잘못했는지 곰곰히 생각 중 입니다.

와... 김재홍 회원님께서 스피커를 바꾸신지도 모르고...;
아무래도 요즘 저음역 퍼포먼스에 심취하신 중인듯...
깊고 정확하게 구현되는 저음... 뼛속까지 파고드는 짜릿한 울림...
싱크로니원이 전후면 알루미늄... 감마4는 통짜 알루미늄 인클로저...
그거 아시나요? 제가 김재홍 회원님이랑 취향이 같아요.
다만 저는 중고음역 해상력 역시 기술적으로 기본은 해주어야...
피에쓰비 싱크로니원도 꽤나 흥미로웠는데... 잘 배웠습니다.

    아 2 스피커 모두 비슷한 구석이 있습니다. 싱크로니 원이 좀 더 대형기라는 생각이 들고요. 감마4는 좀 더 섬세하고, 민감한 구석이 있습니다.

청소기 쓰러지면 고장날지 모르니까

스피커에 홈을파서 잘 걸쳐지게 해 드리세요 ㅎ

청소기에 비해 스픽이 작아 보이니 더 큰거로 바꾸시던지요 =3=3=3

    큰 스피커는 많이 비싸용~~~ 흑흑...

케인 시디피랑 청소기가 동급이네요 ㅠㅠ

    케인시디피도 아시는 분이시군요. ^^ 눈썰미가 좋으십니다.

수삐까와 테레비 받침대 사이의 빈 공간에다 청소기 몸통을 넣어두는 낭구박스 두툼한 걸 항개 맹글거나 구입해서(묵직한 철제면 더 좋구...) 놔두세요..그럼 절대루 수삑까 쓰러뜨릴 일은 없을 검돠...
바뜨, 청소기 넣구 꺼낼때 자바라호스나 손잡이가 수삑까를 근디려 흠집이 생길 수가 있긴 하겠지만 그런게 많이 생기면 엔띠끄한 수삑처럼 보여질테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저처럼 수삑까를 통채 앞으로 엎어뜨려 우퍼 다이케스팅을 깨먹는 불상사까지는 생기지 않을검돠..^^












그러길래 남들처럼 무선 총잡이나 컬링돌을 사드리지 않구...쯔쯔쯔 ㅡ,.ㅜ^

    어르신 ~~~ 흑흑.... ㅜ_ㅜ;; 어르신의 충고에 따라 차이슨 구입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