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역시 점심은 꼬기를 먹어야겠죠?
왕갈비와 삼겹살 선수입장!
이호진이 혼자서만 이거 3번 리필합니다 -ㅇ-;;
먹는 속도 맞출려면 정신없이 구워야해요.
삼겹살도 먹고 ♡
뼈에 붙은 살은 가위로 잘라서 덜 익은
단면만 살짝 지져서 먹어보면
꼬기의 정석인 소면도 빠질수 없겠죠?
음료수로 피니쉬!!
잘먹고 축구 보면서 쉬다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고....
호진엄마가 하는 말이 샌드위치를 맛있게
만드는 커피집에 가자고 ㅎㅎㅎ
드디어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사장님~~ 맛있는 샌드위치 주세........
샌드위치 만드는 직원 퇴근했다네요..
저녁 삼아야 하니 다른 디저트라도 먹으면서
호진엄마에게 잘 알아봤어야지~~ 하고
잔소리를 하던 그때!!
아 맞다!! 카페 오기전에 뭔가 유니크한
닭집을 본게 떠올랐습니다.
대형프렌차이즈와 달리 가격도 만원 초반대
정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호진엄마에게
나만 믿으라고 큰소리친뒤 전화해보니..
한마리 17000원이래요 --;;
다..다음에 먹어보는거로...
그래서 집에 오기전에 또봉이에서
똥집하나 포장해왔네요 ㅎㅎㅎ
똥집은 역시 겨자소스에~
아이스크림 재고 파악도 하고..
김치라면으로 피니쉬했습니다.
비록 샌드위치는 못먹었지만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