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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타임즈 / 패망한 조선총독부의 부활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7-12-28 18:15:54
추천수 5
조회수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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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제목

히스토리 타임즈 / 패망한 조선총독부의 부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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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일 2018-01-06 09:04:55
답글

아직도 일제식민주의의 추악한 망령들이 저렇게 살아있으니 개탄할 노릇이다.
이것은 다 1948년 정부수립부터 일제를 확실히-아니 조금도 청산하지 못한 이승만 부패정권의 죄악이 아닐 수 없음을 다시금 생각케 한다.
기사를 읽어보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으니,이는 그 동안의 역사교육에서 일제식민주의의 가증스런 정체를 알리려는 노력이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는 바,식민주의 사관을 가진 학자들이 얼마나 포진해 있었겠느냐 하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다.
아무튼, 도종환 장관은 일제의 망령을 아직도 대가리 속에 가지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결단을 하루바삐 내려야 할 것 같다.기대를 조금이라도 받고 있는 장관으로서 머뭇거릴 이유는 없지 않은가?

106.102.***.221 2018-01-06 10:01:13
답글

"을사보호조약"이 아니라 "을사늑약"이니,하나의 용어를 보아도 식민주의의 잔재를 알 수 있으니 망령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알 수가 있다.
나는 지난 번에 어느 댓글에서, 일본은 조어의 재주가 탁월하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이 말은 허랑한 얘기가 아니다.
"법원"이 일본 한자어라 하니, "법의 집"이라 풀이하면 적실한 점이 있다.
"병원"도 일본 한자어일 거라 평소에 생각해 왔었는데, "병의 집"이라 풀이하면 하필이면 병자가 있는 집으로만 볼까 하고 재미로 생각의 나래를 편 적이 있었는데, "의원"이라고 하면 병고치는 의사(의원)가 있는 집이 되니 오히려 적실하지 않나 하고 내 나름대로 생각의 꼬리를 문 적이 있지만,어떻든 일본사람의 조어상의 특성은 새겨볼 만한데,이런 일본말들을 그대로 들여와 쓰는 한국사람은 말을 만들 재주는 부리지 못하고 일본식민주의의 망령을 머릿속에 그대로 간직한 채 몽키처럼 흉내만 내고 있으니 한심한 노릇이 아니겠는가?
기사를보니,한국은 이젠 망설임없이 피식민지근성의 적폐를 하루바삐 몰아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함이 느껴져서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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