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니 정말 찜찜하네요.
농작물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죠.
우리나라도 가을에 시골 도로 지나다보면 도로가에 거적 펼쳐놓고 농산물 말리는 경우가 많죠.
그러면 파리도 앉을테고 쥐가 똥도 싸 놓을테고, 새들도 쪼아먹고 새똥 싸놓고,
지나가던 차량 배기통에서 나온 먼지랑 도로 먼지도 내려앉을테고요.
온실에서 재배해서 공장에서 말리고, 공장에서 가공 포장한 경우가 아니라면 찜찜한 일 투성이일거예요.
친척들이나 이웃들이 모여서 함께 김장 담글 때도
손으로 김치 찢어서 먹고 손가락 빨고 다시 주물럭거리는 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 하면서
포장 김치에 머리카락 한올 발견되면 난리가 나죠.
이런게 사람의 심리인가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