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와싸다 본사에서의 청음이 시작 되었습니다.
행사가격으로 저렴하게 PSB X2T나 하나 들일까 하고 와싸다를 방문 했더랬죠.
이것 저것 듣다 PSB T2를 듣고 나서 소리와 디자인에 완전히 꽂힙니다.
T3가 정말도 욕심이 갔지만 조그만 방에 부담이 되고 돈도 안되고요.
결정적으로 마눌이 거실로 나오는 것도 허락을 안합니다.
그러다 앰프 욕심없이 15년이상을 그럭저럭 잘 듣던 야마하 2090 AV리시버를 PSB T2에 맞는 앰프로 붙여주자
생각하게 됩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진공관앰프로...
그리고 결정한게 디자인과 가격까지 만족하게 해준 "티타니아" 였습니다.
"미라세티"(300B)는 소리는 이쁘지만 출력이 약하고 "실버루나"(EL34)는 출력 및 디자인에 "티타니아"에 밀립니다..
설치하고 들어보니 제가 원하던 소리가 나와주는거 같습니다..^^
이제 설치했으니 한참 더 들어봐야 진정한 소리를 알겠죠...
제 기준에서 스피커나 앰프 와싸다가 아니었으면 엄두도 못냈을 제품들입니다.
좋은제품 저렴하게 주시는 와싸다사장님께 지면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미천하지만 사진몇장 남겨 봅니다.
개봉사진도 찍어보고..^^
설치하고 장재인CD도 들어보고
화이트스테이크 엘피도 들어보고..
올해 지른것들 사진으로 마무리 하면서...
와싸다 회원님들 올해 마무리들 잘 하시고 내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