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의 역사는 오래되었고, 한민족=온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보급된 것은 조선후기입니다.
온돌이 이렇게 생각보다 늦게 보편화된 이유는 난방 효율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보일러기술이 발전해서 효율문제는 없지만, 직접 돌을 달구어 난방을 유지하려면 많은 땔감이 필요했기에 잘사는 부자들도 방마다 온돌을 놓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다음은 온돌에 대해서 읽기 좋게 설명한 글들인데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목대로 그렇다고 딱히 써먹을데는 없겠지만... 온돌을 우열을 비교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온돌이 이런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돌의 역사: 언제부터 온돌을 사용했나?
m.blog.naver.com/alsn76/40210308575